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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단독] ‘전현희 권익위’, 어민 강제북송에도 “입장 밝히기 어렵다”김형원 기자입력 2022.07.25 11:13 정치국회·정당 [단독] ‘전현희 권익위’, 어민 강제북송에도 “입장 밝히기 어렵다”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7.25 11:13 2019년 11월 7일 귀순어민이 강제북송되고 있다./뉴스1 국민권익위원회가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에 사실상 유권해석을 거부한 데 이어 ‘귀순어민 강제북송’과 관련해서도 “공식입장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25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에서 권익위만이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서 ‘유보적 태도’를 취한 셈이다. 앞서 권익위가 추미애·박범계 전 법무장관의 이해충돌과 관련해서는 “문제없다”며 적극적인 유권해석에 나섰던 것과는 대조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권익위는 이날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잘 알지 못한다”면서 “.. 더보기
국제국제 일반우크라가 추가 요청한 무기, 러 시설 200곳 파괴한 게임체인저였다문지연 기자입력 2022.07.25 16:52 국제국제 일반 우크라가 추가 요청한 무기, 러 시설 200곳 파괴한 게임체인저였다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7.25 16:52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고를로프카시에 있는 러시아 측 탄약고가 폭발하는 장면. /트위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공세에 대응할 주요 무기로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을 꼽으며 추가 지원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무기가 단순 반격을 넘어 전쟁 흐름을 바꿀 ‘게임 체인저’로 지목된 가운데, 최근 러시아 측 탄약고 건물이 폭발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그 위력을 자랑하고 있다. 24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미국산 고화력 무기인 하이마스를 활용해 러시아 지휘부와 후방 보급시설 200여곳을 파괴했다고 .. 더보기
사회사회 일반“경찰은 죽었사회사회 일반“경찰은 죽었다” 경찰청 앞 조화행렬… “류삼영 총경 돕자” 모금도이해인 기자입력 2022.07.25 17:18다” 경찰청 앞 조화행렬… “류삼영 총경 돕.. 사회사회 일반 “경찰은 죽었다” 경찰청 앞 조화행렬… “류삼영 총경 돕자” 모금도 이해인 기자 입력 2022.07.25 17:18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경찰 내부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인근에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근조화환이 설치되고 있다./뉴스1 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총경 회의 등 경찰 내부의 집단 반발에 대해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하자 경찰 내부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일부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 근조 화환을 보내며 항의를 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에서 “무장할 수 있는 조직이 상부의 지시에 위반해서 임의적으로 모여서 정부의 시책을 반대하는 것은.. 더보기
사회사회 일반윤희근 “더는 국민 우려 안돼… 경찰들 본연 역할 돌아가달라”이해인 기자입력 2022.07.25 20:05 사회사회 일반 윤희근 “더는 국민 우려 안돼… 경찰들 본연 역할 돌아가달라” 이해인 기자 입력 2022.07.25 20:05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나서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있다. /뉴시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일선 경찰관들에게 “오늘을 기점으로 더는 국민들께 우려를 끼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윤 후보자는 이날 오후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최근 경찰을 둘러싼 논란으로 국민들께 심려 끼친 것에 대해 후보자로서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간 내에 조직 안정시키고 본연의 역할 돌아가 신뢰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총경 회의, 경감 회의 등으로 반발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에.. 더보기
사회사회 일반윤희근 “더는 국민 우려 안돼… 경찰들 본연 역할 돌아가달라”이해인 기자입력 2022.07.25 20:05 사회사회 일반 윤희근 “더는 국민 우려 안돼… 경찰들 본연 역할 돌아가달라” 이해인 기자 입력 2022.07.25 20:05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나서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있다. /뉴시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일선 경찰관들에게 “오늘을 기점으로 더는 국민들께 우려를 끼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윤 후보자는 이날 오후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최근 경찰을 둘러싼 논란으로 국민들께 심려 끼친 것에 대해 후보자로서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간 내에 조직 안정시키고 본연의 역할 돌아가 신뢰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총경 회의, 경감 회의 등으로 반발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에.. 더보기
정치정치 일반“그러면…” 박범계 말문 막히자, 20초간 한동훈 노려봤다朴 “검찰총장 언제 임명할 거요”네티즌들 “사극 보는 줄 알았다”朴 “택도 없는 소리” 언성 높이자대정부질문.. 정치정치 일반 “그러면…” 박범계 말문 막히자, 20초간 한동훈 노려봤다 朴 “검찰총장 언제 임명할 거요” 네티즌들 “사극 보는 줄 알았다” 朴 “택도 없는 소리” 언성 높이자 대정부질문장 곳곳서 웃음 터져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7.25 17:42 2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건 전·현직 법무장관들의 만남이었다. 예상대로 문재인 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민주당 의원과 윤석열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한동훈 장관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두 사람이 맞붙는 장면은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 박범계 “검찰총장 언제 임명할 거요” 아무 말 없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쳐다보는 박범계 민주당 의원/MBN 유튜브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박 의원의 말투였다. 박 .. 더보기
정치정치 일반박범계 “검찰 인사 혼자 다해” 한동훈 “본인 장관 때 총장 패싱”전현직 법무부 장관, 국회 대정부질문서 첫 맞대결한동훈 “김건희 연루 주가조작 사건 곧 결론날 것”김명.. 정치정치 일반 박범계 “검찰 인사 혼자 다해” 한동훈 “본인 장관 때 총장 패싱” 전현직 법무부 장관, 국회 대정부질문서 첫 맞대결 한동훈 “김건희 연루 주가조작 사건 곧 결론날 것”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7.25 15:33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전현직 법무부 장관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현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처음으로 맞붙었다. 이날 박범계 의원은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이 신설돼 인사검증 업무를 맡는 것에 대해 “꼼수고 법치 농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 더보기
정치정치 일반박범계 “법무부 인사검증 법치농단” 한동훈 “그러면 文민정실도 위법”김경필 기자입력 2022.07.25 15:28 정치정치 일반 박범계 “법무부 인사검증 법치농단” 한동훈 “그러면 文민정실도 위법” 김경필 기자 입력 2022.07.25 15:28 한동훈(왼쪽) 법무부 장관이 25일 국회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국회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석열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한동훈 장관이 2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충돌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말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법무부 직제를 개정해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설치한 것이 위법이라고 주장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