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전국부산 해운대 해변열차와 택시 충돌 사고권상은 기자입력 2022.08.06 16:48 사회전국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와 택시 충돌 사고 권상은 기자 입력 2022.08.06 16:48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변열차 청사포 정거장 앞 사거리 건널목을 지나던 해변열차와 택시가 충돌해 멈춰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6일 오후 2시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해변열차 청사포 정거장 앞 사거리 건널목에서 해변열차와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이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택시와 해변열차 시설물 등이 파손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택시기사가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오는 것을 보지 못해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10월 개장한 해운대 해변열차는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4.8㎞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관광열차로 시속 15㎞ 정도의 느린 .. 더보기 사회사회 일반이천 병원 화재서 끝까지 환자 지킨 故현은경 간호사 추모 물결…“잊지 않겠다”오경묵 기자입력 2022.08.06 09:29 사회사회 일반 이천 병원 화재서 끝까지 환자 지킨 故현은경 간호사 추모 물결…“잊지 않겠다” 오경묵 기자 입력 2022.08.06 09:29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5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의 병원에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이천 병원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환자들을 돌보다 숨진 고(故) 현은경(50) 간호사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가 홈페이지에 마련한 현 간호사를 추모하는 온라인 공간에는 6일 오전 9시까지 150개가 넘는 글이 올라왔다. 처음으로 글을 쓴 한 네티즌은 “선생님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똑같은 상황이라면 저도 환자의 생명을 구하겠다”고 썼다. 다른 네티즌은 “평생을 환자를 성심으로 돌보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환자 곁을 지킨 선생님의 숭고한 헌신과.. 더보기 정치국회·정당홍준표, 이준석에 “더 이상 당 혼란케하면 그건 분탕질에 불과”김명성 기자입력 2022.08.06 14:30 정치국회·정당 홍준표, 이준석에 “더 이상 당 혼란케하면 그건 분탕질에 불과” 김명성 기자 입력 2022.08.06 14:30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당 대표가 지난 2월 12일 오후 대구 동성로 어묵가게에서 어묵을 먹고 있는 모습./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전환과 관련해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 당을 혼란케 하면 그건 분탕질에 불과하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부는 나아갈 때와 멈출 때를 잘 알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절차의 하자도 치유가 됐고 가처분 신청을 해본들 당헌까지 적법하게 개정된 지금 소용 없어 보인다”며 “자중하시고 후일을 기약하라”고 조언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 더보기 오피니언사설[사설] 前 정권 때 시작된 대형 비리 의혹 수사를 ‘국기 문란’이라니조선일보입력 2022.08.05 03:26 오피니언사설 [사설] 前 정권 때 시작된 대형 비리 의혹 수사를 ‘국기 문란’이라니 조선일보 입력 2022.08.05 03:26 이재명, 제주서 토크콘서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재명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검경 수사에 대해 “대놓고 정치에 개입하겠다는 것”이라며 “검찰과 경찰이 특정 정치 세력의 이익에 복무하는 나라는 없다. 이것은 심각한 국기 문란”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현재 대장동·백현동·성남FC·변호사비 대납·법인카드 유용 등 6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다. 대부분 경기지사·성남시장 재직 시절 권력형 부정·비리 의혹이다. 사건이 터진 시점도 지난 정부 때이고 불거진 계기도 민주당 경선이었다. 수사도 전 정권 시절인 그때 시작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여.. 더보기 오피니언동서남북[동서남북] 제대로 된 교육개혁은 손도 못대나학부모·교육계 설득 과정 없이 졸속으로 ‘취학연령 하향’ 발표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 현안 산적…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 추.. 오피니언동서남북 [동서남북] 제대로 된 교육개혁은 손도 못대나 학부모·교육계 설득 과정 없이 졸속으로 ‘취학연령 하향’ 발표 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 현안 산적…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 추진해야 김승범 기자 입력 2022.08.05 03:00 최근 5년간 출생아가 태어난 시기를 분기별로 나눠보면 1분기 비율이 27.3%로 가장 높다. 4분기(22.7%)가 가장 낮다. 월별로는 1월생이 가장 많고 12월생이 가장 적다. 올 1월 출생아는 한 달 전인 작년 12월보다 44% 많다. 아이가 연말에 태어나지 않게 출산 시기를 연초로 조절하는 부부가 적지 않다는 얘기다. 아이가 생일이 늦을수록 같은 나이 또래보다 뒤처질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어릴 때에는 몇 달 사이에도 발달 수준에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초등.. 더보기 조선경제경제 일반퍼주기 포퓰리즘의 끝… 64% 인플레 덮쳤다재정 거덜난 아르헨티나 만성적 高물가에 신음김신영 기자입력 2022.08.06 03:00 조선경제경제 일반 퍼주기 포퓰리즘의 끝… 64% 인플레 덮쳤다 재정 거덜난 아르헨티나 만성적 高물가에 신음 김신영 기자 입력 2022.08.06 03:00 지난달 29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점포 앞에 '오늘 사세요, 내일보다 쌉니다'라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는 모습. 아르헨티나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64%를 기록했다. 정부의 반복되는 '퍼주기' 정책과 무리한 가격 통제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로이터 뉴스1 “아르헨티나 국민은 월급이 들어오면 마트부터 달려갑니다. 한 달 치 생필품을 한꺼번에 사려고요. 모두 ‘오늘이 제일 싼 날’이라는 걸 알거든요.” 지난달부터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정석씨는 5일 통화에서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니 .. 더보기 오피니언기자의 시각[기자의 시각] 말뿐인 ‘과학 방역’안영 기자입력 2022.08.06 03:00 오피니언기자의 시각 [기자의 시각] 말뿐인 ‘과학 방역’ 안영 기자 입력 2022.08.06 03:00 “저희는 표 되는 방역, 지원금 주는 방역은 하지 않습니다.” 최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 여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 ‘K방역’을 저격하면서 한 말이다. 윤석열 정부 인사들은 총선을 앞두고 재난지원금을 뿌리고, 대선을 앞두고 거리 두기를 완화했던 문 정부 행태를 ‘정치 방역’이라 규정하면서 “전 정부처럼 관료·정치인 정무적 판단에 따라 정책을 움직이지 않겠다” “전문가의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과학 방역’으로 포장했다. 7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주권'에서 .. 더보기 오피니언사설[사설] ‘이준석 정치’를 이런 식으로 매듭짓고 기억되기 바라나조선일보입력 2022.08.06 03:24 | 수정 2022.08.06 03:36 오피니언사설 [사설] ‘이준석 정치’를 이런 식으로 매듭짓고 기억되기 바라나 조선일보 입력 2022.08.06 03:24 | 수정 2022.08.06 03:36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에 출석하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2.7.7/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5일 당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추인했다. 비대위가 들어서면 이준석 대표의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이 대표는 이날도 윤석열 대통령과 이른바 ‘윤핵관’을 비난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인식이 “한심하다”고 했다. 지금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선 “바보들의 합창”이라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여태 이 대표 입장에서 중재해보려..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34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