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제중국주중 한국대사관 “사드 3불, 합의도 약속도 아니다... 새 정부가 챙길 옛 장부 없다”고위관계자, 中외교부 ‘사드입장 유지’ 주장에 반박베이징=박수찬 특파원입력 2022.08.05 16:04 국제중국 주중 한국대사관 “사드 3불, 합의도 약속도 아니다... 새 정부가 챙길 옛 장부 없다” 고위관계자, 中외교부 ‘사드입장 유지’ 주장에 반박 베이징=박수찬 특파원 입력 2022.08.05 16:04 경북 성주군에 배치된 주한미군 사드 포대 /국방부영상공동취재단 이른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3불(不)에 대해 주중 한국대사관 고위 관계자가 5일 “전 정부가 합의도 아니고 약속도 아니다라고 이미 밝혔다”며 “새 정부가 챙겨야 할 옛날 장부(帳簿)가 있느냐 하는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했다. 이른바 ‘사드 3불’은 문재인 정부가 2017년 10월 중국의 사드 보복을 무마하기 위해 ‘미국 MD(미사일 방어) 참여, 사드 추가 배치, 한·미·일 군사 동맹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 더보기 조선경제자동차테슬라 이어 포드도 “中배터리 탑재”… 한국 업체 긴장값싼데 성능까지 좋아져… ‘중국산 LFP 배터리’ 급부상김아사 기자임경업 기자입력 2022.08.05 03:00 조선경제자동차 테슬라 이어 포드도 “中배터리 탑재”… 한국 업체 긴장 값싼데 성능까지 좋아져… ‘중국산 LFP 배터리’ 급부상 김아사 기자 임경업 기자 입력 2022.08.05 03:00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저가형으로 알려진 중국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탑재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독일 벤츠와 폴크스바겐 이어 지난달 미국 포드가 중국산 LFP 배터리 도입을 선언했고, 지난 3일에는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이 올해 4분기부터 테슬라에 차세대 LFP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는 중국 매체들의 보도도 나왔다. 급속한 인플레이션 속에 전기차 가격이 급등하면서 차량 구매 수요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자, 완성차 업체들이 값싼 LFP 배터리 채택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더보기 정치정치 일반진중권 “펠로시가 청나라 사신도 아니고…尹 전화통화는 신의 한수”김자아 기자입력 2022.08.05 08:10 정치정치 일반 진중권 “펠로시가 청나라 사신도 아니고…尹 전화통화는 신의 한수”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8.05 08:10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국회에서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을 두고 일각에서 ‘외교적 결례’ 논란이 나온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펠로시 의장이 청나라, 명나라 사신인가. 조선시대 정서가 아직도 있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4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를 통해 “하원의장이 왔으면 국회에서 영접을 나가든 말든 해야지 않나. 외교 파트너에 맞지 않고 휴가 중인데 어떻게 만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우리가 (펠로시 의.. 더보기 오피니언동서남북[동서남북] 제대로 된 교육개혁은 손도 못대나학부모·교육계 설득 과정 없이 졸속으로 ‘취학연령 하향’ 발표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 현안 산적…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 추.. 오피니언동서남북 [동서남북] 제대로 된 교육개혁은 손도 못대나 학부모·교육계 설득 과정 없이 졸속으로 ‘취학연령 하향’ 발표 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 현안 산적…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 추진해야 김승범 기자 입력 2022.08.05 03:00 최근 5년간 출생아가 태어난 시기를 분기별로 나눠보면 1분기 비율이 27.3%로 가장 높다. 4분기(22.7%)가 가장 낮다. 월별로는 1월생이 가장 많고 12월생이 가장 적다. 올 1월 출생아는 한 달 전인 작년 12월보다 44% 많다. 아이가 연말에 태어나지 않게 출산 시기를 연초로 조절하는 부부가 적지 않다는 얘기다. 아이가 생일이 늦을수록 같은 나이 또래보다 뒤처질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어릴 때에는 몇 달 사이에도 발달 수준에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초등.. 더보기 조선경제과학‘다누리’, 첫 교신 성공... 달 궤도로 가는 고속도 들어선다발사후 40분유지한 기자입력 2022.08.05 09:13 조선경제과학 ‘다누리’, 첫 교신 성공... 달 궤도로 가는 고속도 들어선다 발사후 40분 유지한 기자 입력 2022.08.05 09:13 다누리 분리./스페이스X 한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5일 발사 40분 후 발사체와 분리됐다. 이후 발사 1시간 30분쯤 뒤인 9시40분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5일 스페이스X에 따르면 다누리는 이날 오전 8시48분쯤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로부터 분리됐다. 이로부터 5분 뒤 달로 가는 궤적에 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9시40분 다누리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누리가 이날 오전 8시8분48초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체 분리정보를 분.. 더보기 오피니언전문가칼럼[전성철의 글로벌 인사이트] 대통령들의 ‘죄와 벌’, 그리고 국가의 미래전성철 변호사,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원 회장입력 2022.08.05 03:00 오피니언전문가칼럼 [전성철의 글로벌 인사이트] 대통령들의 ‘죄와 벌’, 그리고 국가의 미래 전성철 변호사,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원 회장 입력 2022.08.05 03:00 그림=이철원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의회에서는 지난 몇 달 동안 트럼프 관련 청문회가 8번이나 열렸다. 작년 1월 폭도들의 의사당 난입 사건 연루 혐의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북한 어민 강제 북송 건 등 문재인 정부의 과오들에 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죄와 벌’은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대통령중심제는 절대 만만한 제도가 아니다. 다시 말해, 이 제도로 선진국 되기가 정말 어렵다. 소위 선진국 클럽이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된 38국 중 순수 대통령제는 단 3국.. 더보기 국제국제 일반죽은 돼지에 약물 넣자, 심장이 뛰고 뇌가 살아났다미 예일대 연구팀, 죽은 돼지 핵심 장기 기능 살리는데 성공이스라엘 연구진은 쥐 줄기세포 활용 인공배아 만들어뉴욕=정시.. 국제국제 일반 죽은 돼지에 약물 넣자, 심장이 뛰고 뇌가 살아났다 미 예일대 연구팀, 죽은 돼지 핵심 장기 기능 살리는데 성공 이스라엘 연구진은 쥐 줄기세포 활용 인공배아 만들어 뉴욕=정시행 특파원 이현택 기자 입력 2022.08.04 13:51 돼지와 쥐 등 실험용 동물을 활용해 인간이 지금껏 상상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생체 분야 실험에 성공했다는 외국 연구진의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연구팀은 이미 죽은 돼지 사체의 뇌와 심장, 간, 신장 등 핵심 장기 기능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죽은 돼지의 뇌를 되살리는 실험에 이어, 뇌 뿐만 아니라 심장과 간, 신장 등 주요 장기 전반을 되살리는 연구를 이끈 예일대의 신경과학자 네나드 세스탄 교수. /예일대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3일(현지시각) 예일대 네나드 .. 더보기 사회법조[단독] GH가 전세 계약한 김혜경 옆집, 측근 배씨가 부동산 내놨었다송원형 기자김수경 기자입력 2022.08.05 05:00 사회법조 [단독] GH가 전세 계약한 김혜경 옆집, 측근 배씨가 부동산 내놨었다 송원형 기자 김수경 기자 입력 2022.08.05 05: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자택 옆집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 명의로 빌려 선거 준비 용도로 썼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이 의원 아내 김혜경씨의 측근 배모(46)씨가 옆집 주인을 대신해 부동산 중개소에 전세를 내놓은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는 “GH의 전세 임차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며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던 이 의원 측 입장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이 의원은 1998년부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경찰 등에 대한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배씨는 2020년 여름쯤 부동산 중개소를 찾아가 ..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34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