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피니언전문가칼럼[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436] “음악은 수학”우정아 포스텍 교수·서양미술사입력 2022.07.12 03:00 오피니언전문가칼럼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436] “음악은 수학” 우정아 포스텍 교수·서양미술사 입력 2022.07.12 03:00 프란치노 가푸리오, ‘음악 이론’ 중에서 피타고라스, 미국 국회도서관 소장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대성당의 악장이자 작곡가 및 이론가로 활동했던 프란치노 가푸리오(Franchino Gaffurio·1451~1522)의 저서 ‘음악 이론’ 중 피타고라스를 그린 삽화다. 당시 밀라노 궁정에 최고의 미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었다면, 최고의 음악가로는 가푸리오가 있었던 것. 다빈치가 그린 ‘음악가의 초상화’ 주인공이 가푸리오라는 설이 있을 정도로 둘은 절친했는데, 두 사람 모두 고대 그리스 철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자로서의 학식을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더보기 오피니언기자의 시각[기자의 시각] 펜스가 당적을 바꿨던 이유노석조 기자입력 2022.07.12 03:00 오피니언기자의 시각 [기자의 시각] 펜스가 당적을 바꿨던 이유 노석조 기자 입력 2022.07.12 03:00 13일 개막하는 제13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참석차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방한한다는 소식에 그의 행적을 살펴봤다. 몰랐던 사실 하나를 알게 됐다. 공화당 유력 정치인으로 부통령까지 지낸 그가 젊은 시절엔 ‘당나귀(민주당 상징)’를 좋아했다는 것이다. 그의 부모와 다른 형제 모두 존 F 케네디 대통령 관련 기념품이라면 빼놓지 않고 수집할 정도의 열성 민주당원이었다. 펜스 가족 모두 1980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지미 카터 대통령을 찍었다고 한다. 그러나 선거는 카터의 패배로 끝났다. 공화당 후보 로널드 레이건이 이겼다. 펜스는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레이건이 대통.. 더보기 오피니언朝鮮칼럼 The Column[朝鮮칼럼 The Column] 국민의 ‘고통 분담’ 없이는 물가 못 잡는다코로나와 전쟁이 초래한 공급 부족이 물가상승 원인커피·와인·사케 소비 줄이고 자동차 덜 타원유.. 오피니언朝鮮칼럼 The Column [朝鮮칼럼 The Column] 국민의 ‘고통 분담’ 없이는 물가 못 잡는다 코로나와 전쟁이 초래한 공급 부족이 물가상승 원인 커피·와인·사케 소비 줄이고 자동차 덜 타 원유 수입 줄이는 수요 감축만이 해결 방안 정부, 국민의 긴축 동참 설득을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前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입력 2022.07.12 03:20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로 9주 만에 기름값 상승세가 꺾인 10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알뜰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하고 있다./뉴스1 6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6%를 기록했다. 전기 요금 억제, 유류세 할인 등 다양한 가격 왜곡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오를 일만 남았다. 코로나에 따른 공급망 마비에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 더보기 오피니언사설[사설] 지리멸렬 집권당, 지금 나라 안팎 사정이 안 보이나조선일보입력 2022.07.11 03:26 오피니언사설 [사설] 지리멸렬 집권당, 지금 나라 안팎 사정이 안 보이나 조선일보 입력 2022.07.11 03:26 지난 8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징계이후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10일 국회 본청 국민의힘 당대표실 복도에 불이 꺼져있다. 2022.07.10./국회사진기자단 당 대표가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에 처해진 집권당은 주말 내내 이준석 대표의 거취 문제를 놓고 어수선했다. 대통령 측근을 중심으로 주류 세력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이 대표 퇴진을 압박하면 젊은 지지층 이탈을 초래하며 국정 역량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지난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당 중진들의 반응부터 엇갈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 더보기 오피니언朝鮮칼럼 The Column[朝鮮칼럼 The Column] 허준이·임윤찬이 사랑한 불멸의 언어어수웅 문화부장입력 2022.07.11 03:20 오피니언朝鮮칼럼 The Column [朝鮮칼럼 The Column] 허준이·임윤찬이 사랑한 불멸의 언어 어수웅 문화부장 입력 2022.07.11 03:20 후배 한 명이 웃으며 투덜거렸다. 이제 칸 영화제나 빌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클래식 콩쿠르와 필즈상까지 대비해야 하는 세상이라고. 물론 즐겁고 반가워서 하는 농담이다.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18세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필즈상을 받은 39세 수학자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자기계발서를 준비 중인 출판사에서는 벌써 책 제목까지 정해놨다고 한다. ‘허준이처럼 수학하고, 임윤찬처럼 연주하라’. 거의 신드롬 수준의 인기다.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을 받은 39세 수학자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왼쪽)와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18세 피아니스트 임윤찬/.. 더보기 정치정치 일반홍준표, 尹대통령에 “MB·이재용 광복절 사면해 달라”정채빈 기자입력 2022.07.11 15:53 정치정치 일반 홍준표, 尹대통령에 “MB·이재용 광복절 사면해 달라” 정채빈 기자 입력 2022.07.11 15:53 더보기 정치정치 일반홍준표, 尹대통령에 “MB·이재용 광복절 사면해 달라”정채빈 기자입력 2022.07.11 15:53 정치정치 일반 홍준표, 尹대통령에 “MB·이재용 광복절 사면해 달라” 정채빈 기자 입력 2022.07.11 15:53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사면할 것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곧 8·15 광복절이 다가온다. 옛날 왕조시대에도 새로운 왕이 등극하면 국정 쇄신과 국민 통합을 위해 대사면을 실시해 옥문을 열어 죄인을 방면했다고 한다”며 “그 왕의 은사권(恩赦權)이 지금의 대통령 사면권”이라고 밝혔다. 이어 “돌아오는 광복절에는 국민 대통합을 위해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 인사들을 대대적으로 사면하고, 경제 대도약을 위해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제계 인사를 대사면을 해 국민통합과 경제 대도약.. 더보기 국제일본형 극단선택, 본인은 명문대 중퇴…아베 총격범의 가정사이가영 기자입력 2022.07.11 09:07 국제일본 형 극단선택, 본인은 명문대 중퇴…아베 총격범의 가정사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7.11 09:07 선거 유세 중이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으로 쏴 숨지게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10일 일본 나라현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으로 쏴 살해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가 불행한 가정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전문가는 음성적인 통로로 정치자금을 마련해왔던 아베 전 총리의 정치적 행보가 타깃이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는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초기부터 (범행 이유가) 아베 전 총리의 정치적 신조에 대한 반감은 아니었다고 선 그어졌다”고 말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야.. 더보기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34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