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외교·국방판문점 마지막 12분… 머리 찧고 피범벅, 북한군 보자 자해했다통일부, 2019년 판문점 강제북송 장면 공개김형원 기자입력 2022.07.13 03:00 정치외교·국방 판문점 마지막 12분… 머리 찧고 피범벅, 북한군 보자 자해했다 통일부, 2019년 판문점 강제북송 장면 공개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7.13 03:00 2019년 11월 7일 판문점을 통해 강제 북송되는 귀순 어민이 군사분계선(MDL) 선상에서 북한군에 두 팔이 잡히자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며 몸부림치고 있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감춘 채 “귀순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통일부는 12일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장면을 촬영한 사진 10장을 공개했다. /통일부 통일부는 12일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귀순 어민 강제 북송’ 당시 사진을 10장 공개했다. 귀순 어민 2명이 판문점에 도착해서 북한군에 넘겨질 때까지의 과정을 연속 촬영한 것이다. 한 어민은 얼굴이 .. 더보기 정치정치 일반대통령실, 강제 북송 사진에 “反인륜 범죄행위… 진상 파헤칠 것”김동하 기자입력 2022.07.13 11:41 정치정치 일반 대통령실, 강제 북송 사진에 “反인륜 범죄행위… 진상 파헤칠 것”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7.13 11:41 2019년 11월 7일 판문점을 통해 강제 북송되는 귀순 어민이 군사분계선(MDL) 선상에서 북한군에 두 팔이 잡히자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며 몸부림치고 있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감춘 채 “귀순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통일부는 12일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장면을 촬영한 사진 10장을 공개했다. /통일부 대통령실은 13일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귀순 어민 강제 북송’ 당시 사진과 관련해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 북송했다면 이는 국제법,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 반인륜적 범죄 행위”라고 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 더보기 정치외교·국방文청와대 행정관, 軍사이버사 기록도 무단 열람법원 영장 없이 수사기록 열람 “직권남용·개인정보보호법 위반”靑행정관 “왜 축소 수사했나” 압력… 그 뒤 김관진 구속김.. 정치외교·국방 文청와대 행정관, 軍사이버사 기록도 무단 열람 법원 영장 없이 수사기록 열람 “직권남용·개인정보보호법 위반” 靑행정관 “왜 축소 수사했나” 압력… 그 뒤 김관진 구속 김승현 기자 입력 2022.07.12 03:24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8~9월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A행정관이 2012년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댓글’ 사건과 관련한 군 수사 기록을 영장도 없이 무단 열람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017년 11월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는 모습. 당시 문재인 청와대의 행정관이 ‘국군 사이버사 댓글 수사 기록’을 무단 열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종찬 기자 군 관계자에 따르면 A행정관은 201.. 더보기 오피니언전문가칼럼[윤대현의 마음속 세상 풍경] [113] 힐링도 연습이 필요하다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입력 2022.07.12 00:00 오피니언전문가칼럼 [윤대현의 마음속 세상 풍경] [113] 힐링도 연습이 필요하다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입력 2022.07.12 00:00 예상하지 못한 활동에서의 힐링(healing) 경험담을 자주 듣는다. 한 직장인 아빠가 드론을 사달라는 초등학생 자녀에 못 이겨 드론을 사러 나갔다고 한다. 주말이라 집에서 쉬고픈 마음에 마지못해 나섰지만, 고생 끝에 드론이 날아오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는 것이다. 정작 드론을 사달랬던 자녀는 예쁜 애완견과 놀러 온 다른 가족에게 가 있었다고 한다. 아빠는 속상한 마음에 드론을 더 높이 날렸는데, 그때 신기하게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며 힐링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이후 그는 혼자서 드론 힐링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정서적 안정, 치유 방법을 가.. 더보기 국제미국미 관객 5000명이 한국어 노래 열창 “BTS 은퇴해도 K팝 인기 계속될 것”뉴욕서 열린 ‘코리아 가요제’ 브레이브 걸스, 알렉사 등 공연뉴욕=정시행 특파원입력 2022.07.12 04:52 국제미국 미 관객 5000명이 한국어 노래 열창 “BTS 은퇴해도 K팝 인기 계속될 것” 뉴욕서 열린 ‘코리아 가요제’ 브레이브 걸스, 알렉사 등 공연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2.07.12 04:52 지난 10일 저녁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서머스테이지: 코리아 가요제'에서 K팝 보이그룹 골든 차일드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뉴욕=정시행 특파원 “그대여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롤린, 롤린, 롤린, 롤린~.” 지난 10일 저녁(현지 시각) 미국 뉴욕시 맨해튼 센트럴파크가 한국 군부대 위문 공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달아올랐다. 첫 미국 투어에 나선 ‘군통령’ 4인조 K팝 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핑크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히트곡 ‘롤린’을 부르자, 관중 5000여 명이 모.. 더보기 문화·라이프왓칭산을 믿었나, 뇌 이상인가… 맨손으로 암벽 오른 청년의 최후 [왓칭]천재적 산악인 다룬 ‘알피니스트: 마크-안드레 르클렉’프리솔로의 대가 알렉스 호놀드 주인공 ‘프리 .. 문화·라이프왓칭 산을 믿었나, 뇌 이상인가… 맨손으로 암벽 오른 청년의 최후 [왓칭] 천재적 산악인 다룬 ‘알피니스트: 마크-안드레 르클렉’ 프리솔로의 대가 알렉스 호놀드 주인공 ‘프리 솔로’ 맨몸으로 암벽을 오르는 ‘프리 솔로’의 매력 혹은 악마성 박은주 에디터 겸 에버그린콘텐츠부장 입력 2022.07.10 11:15 인왕산, 청계산 오르는 사람을 ‘알피니스트’라 부르지 않는다. 고어텍스 점퍼에 고가 스틱을 쥐었어도 그들은 알피니스트가 아니다. 암벽, 빙벽이 있는 고산을 오르는 자, 거기 목숨 거는 이들을 알피니스트라 부른다. 여기 낡은 운동화를 신고 맨손으로 1000m 바위산에 오르거나, 피켈 하나 쥐고 로키 빙벽을 오르내리는 청년이 있다. 몸을 묶는 로프도, 구조를 요청할 휴대폰도 없다. 솔로 프리.. 더보기 연예연예 포토“이 곡 잘 안 되면 K-팝 떠날 것” 청하, 서머퀸 귀환! 안무이름은 “백신춤”OSEN입력 2022.07.11 20:40 연예연예 포토 “이 곡 잘 안 되면 K-팝 떠날 것” 청하, 서머퀸 귀환! 안무이름은 “백신춤” OSEN 입력 2022.07.11 20:40 ‘나우’ 청하가 1년 5개월만에 컴백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11일 방송된 네이버 '나우'에는 청하가 '서머퀸 귀환 아웃나우 1회'라는 제목으로 등장해 1년 5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청하는 정규2집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의 트랙리스트를 소개하거나 라이브 무대 등을 공개하며 “그동안 음악 활동을 하면서 솔로 퍼포머로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바빴던 것 같다. 그러면서 '내 이야기를 해야할까?', '굳이 내가 글을 써야할까?' 생각했었다. 이번 앨범은 용기를 내서 내 얘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그래서 더 떨리고 긴장되고 부끄럽다는 청하... 더보기 국제일본아베 그늘서 벗어났다… 기시다, 1인 독주시대日자민당, 참의원 선거 대승… 향후 3년간 선거 없는 ‘황금기’도쿄=성호철 특파원입력 2022.07.12 03:25 국제일본 아베 그늘서 벗어났다… 기시다, 1인 독주시대 日자민당, 참의원 선거 대승… 향후 3년간 선거 없는 ‘황금기’ 도쿄=성호철 특파원 입력 2022.07.12 03:25 지난 5일 일본 나가사키를 찾아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10일 자민당을 포함한 헌법 개정 세력이 압승을 거두면서 개헌 추진의 확실한 동력을 확보했다. 기시다 총리는 “선거에서 보여준 민의에 따라, 국회에서 헌법 개정안 내용을 논의해 국민투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도 연합뉴스 일본 집권 여당 자민당의 총재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1일 참의원 선거 결과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일본은) 전후 최대급의 난국면에 처해 있고, 하나하나의 과제는 수십 년에 한.. 더보기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34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