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사회 일반물에 잠기는데 단 8분…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 당시 블랙박스 보니김가연 기자입력 2022.09.07 08:17 사회사회 일반 물에 잠기는데 단 8분…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 당시 블랙박스 보니 김가연 기자 입력 2022.09.07 08:17 포항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블랙박스 화면. 6일 오전 6시37분 차량들이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JTBC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격을 받은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 침수를 막아보려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던 주민 9명이 실종, 결국 그 중 7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영상을 확인해보니,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데 걸린 시간이 단 8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JTBC는 당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 쪽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오전 6시 37분쯤 지하주차장에서 차들이 줄을 지.. 더보기 조선경제테크[르포] 천장엔 그랜저 한 대값 로봇이 1850개... 삼성 평택캠퍼스 가보니바이든도 찾은 반도체의 심장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첫 공개박순찬 기자입력 2022.09.07 17:17 조선경제테크 [르포] 천장엔 그랜저 한 대값 로봇이 1850개... 삼성 평택캠퍼스 가보니 바이든도 찾은 반도체의 심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첫 공개 박순찬 기자 입력 2022.09.07 17:17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방진복을 입은 직원들이 100% 자동화된 반도체 생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80㎞쯤 내려가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시설이 나타난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다. 289만㎡(약 87만평) 부지에 자리 잡은 세 개의 반도체 공장(P1·P2·P3)에서, 최첨단 D램·낸드 메모리 반도체(저장 역할)와 시스템 반도체(두뇌 역할)를 모두 생산한다. 삼성의 다른 반도체 기지인 기흥(44만평), 화성(4.. 더보기 사회사회 일반“우짤기고... 넘어간다” 내려앉은 포항 풀빌라, 긴박했던 상황 [영상]정채빈 기자입력 2022.09.07 20:15 사회사회 일반 “우짤기고... 넘어간다” 내려앉은 포항 풀빌라, 긴박했던 상황 [영상] 정채빈 기자 입력 2022.09.07 20:15 /A씨 제공 “와 지금 넘어간다. 큰일났네” “우짤기고 방법 없잖아…”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했던 6일 새벽, 포항 남구 오천읍에서 풀빌라를 운영하는 A씨는 발을 동동 구를 뿐이었다. 그의 눈 앞에서는 평소 매마른 상태로 30여m 거리에 졸졸 흐르던 냉천이, 거대한 물살을 이루며 해일과 같은 기세로 풀빌라 D동을 덮치고 있었다. 풀빌라 D동은 주변 지반이 급류에 휩쓸려 유실되며 서서히 내려앉고 있었다. 생계 터전이 쓸려 나가는데도 A씨는 다가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거친 비바람에 주변 나무들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고 건물 1층까지 물이 차올랐기 때문이다. 6.. 더보기 국제미국한국 향하던 7조원 투자... 美장관이 전화 한 통으로 가로채갔다지나 러먼도 미 상무장관 WSJ 인터뷰3위 실리콘 웨이퍼 업체, 한국서 미국으로 발돌려핵심 기술-물자 전쟁서 ‘동맹 봐.. 국제미국 한국 향하던 7조원 투자... 美장관이 전화 한 통으로 가로채갔다 지나 러먼도 미 상무장관 WSJ 인터뷰 3위 실리콘 웨이퍼 업체, 한국서 미국으로 발돌려 핵심 기술-물자 전쟁서 ‘동맹 봐주기’ 없어 ‘한국 전기차 차별’ 이어 반도체 지원법에도 복병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2.09.07 20:45 지나 러먼도 미국 상무장관이 지난 6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의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7월 통과된 '반도체 지원법'의 시행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전기차 등 핵심 산업과 주요 물자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한국에 투자하려던 대만 반도체 기업을 설득, 약 7조원 규모의 투자를 미국으로 돌리게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 더보기 사회법조이재명, 대선 관련 유죄 확정돼도... 선관위 “의원직 상실”양은경 기자입력 2022.09.07 19:38 사회법조 이재명, 대선 관련 유죄 확정돼도... 선관위 “의원직 상실” 양은경 기자 입력 2022.09.07 19:3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대선 때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 소환통보를 받은 후 법조계에서는 벌금 100만원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 상실 여부를 놓고 해석이 갈렸다. 공직선거법은 ‘당해 선거’에서의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를 규정하고 있다. ‘당해 선거’는 자신이 당선된 선거를 말한다. 이 대표의 허위 사실 공표는 지난 대선과 관련된 것이어서 그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난 6월 보궐선거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선거법을 기준으로 할 경우 당선.. 더보기 국제국제 일반고사리 손으로 비상번호 꾹… 4세 아들 신고가 엄마 목숨 살렸다문지연 기자입력 2022.09.07 17:15 국제국제 일반 고사리 손으로 비상번호 꾹… 4세 아들 신고가 엄마 목숨 살렸다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9.07 17:15 감사장을 받은 4살 소년 몬티 쿠커가 엄마 품에 안겨 환하게 웃고 있다. /Ambulance Tasmania 페이스북 호주에서 나이답지 않은 침착한 대응으로 쓰러진 엄마의 생명을 구한 4살 소년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 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4살 소년 몬티 쿠커에게 위급 상황이 발생한 건 지난달 27일이었다. 집에 함께 있던 엄마가 갑작스레 쓰러져 의식을 잃은 것이다. 깜짝 놀랄만한 순간이었으나, 어린 아들 쿠커의 대응은 여느 어른보다 침착했다. 쿠커는 가장 먼저 엄마의 휴대전화를 들고 잠금장치를 해제해 현지 비상 전화번호인 ‘000′번을 눌렀다... 더보기 사회사회 일반“너라도 살아” “엄마 키워줘서 고마워”... 포항 껌딱지 母子의 마지막 인사김주영 기자신지인 기자입력 2022.09.07 22:45 사회사회 일반 “너라도 살아” “엄마 키워줘서 고마워”... 포항 껌딱지 母子의 마지막 인사 김주영 기자 신지인 기자 입력 2022.09.07 22:45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인덕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숨진 희생자 7명 중 가장 어린 김모(14)군이 함께 고립됐던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은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6일 오후 군과 소방당국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1 유족 등에 따르면 6일 새벽, 김군은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가는 어머니가 걱정돼 따라 나섰다. 하지만 10여분만에 지하 주차장에 물이 가득 찼고, 김군과 함께 고립된 7명이 사망했다. 2명만.. 더보기 사회법조“선배님 저번에 부탁하신 것” 쌍방울 압수영장 통째 복사해 넘겼다검찰 수사관이 쌍방울 임원에 건네‘쌍방울 범죄사실.pdf’로 스캔해 보관이세영 기자입력 2022.09.07 18:30 사회법조 “선배님 저번에 부탁하신 것” 쌍방울 압수영장 통째 복사해 넘겼다 검찰 수사관이 쌍방울 임원에 건네 ‘쌍방울 범죄사실.pdf’로 스캔해 보관 이세영 기자 입력 2022.09.07 18:30 [딱걸렸네] 대환영!! ‘쌍방울그룹 수사 기밀 유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검찰 수사관 A씨와 쌍방울 임원 B씨가 조직적으로 수사 기밀 자료를 주고받은 정황이 공소장에 적시된 것으로 7일 전해졌다. A씨는 수사 기밀 유출 당시 쌍방울 횡령·배임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 소속이었고, B씨는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과거 A씨와 함께 근무했다고 한다. A씨와 B씨 간에 수사 기밀 자료가 최초 유출된 직후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의 해외 출국 등 조직적 증거 인멸이 이뤄진 것으로 검찰은 의..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4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