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경기 도중 심판·선수 연쇄 피살
최종편집 : 2013-07-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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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6월30일 브라질 마라냥에서 열린 아마추어 축구 경기 도중 발생했습니다.
경기 도중 심판을 맡은 오타비오 다 시우바가 선수인 주지뉴 도스 산투스에게 퇴장 명령을 내리면서 비극이 시작됐습니다.
선수가 항의를 심하게 하자 다 시우바 심판은 선수를 날카로운 흉기로 찔렀고, 이에 격분한 일부 관중이 심판을 에워싸 심판을 살해했습니다.
선수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고 특히 심판은 폭도로 돌변한 관중에 의해 참수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현지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붙잡았으며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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