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6.28 13:18
이대호 / 사진=뉴시스

오릭스가 2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호의 홈런 두 방에도 불구하고 4-8로 패배한 뒤 모리와키 감독은 "이대호는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든지 전력으로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호는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치고 타점도 5개를 쓸어담았다.
특히 전날 지바 롯데전에서는 시즌 13, 14호 홈런을 몰아친 것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불꽃타를 선보였다. 이대호가 한 경기에서 안타를 4개 때려낸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팀이 1-5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세스 그레이싱어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린 이대호는 8회에도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현재 타율 0.333 14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인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타율 3위, 홈런 5위, 타점 3위를 질주하고 있다. 홈런 부문에서 선두와의 격차는 5개다.
이대호의 맹타에도 불구하고 오릭스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오릭스는 2승3패1무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30승33패2무로 순위는 여전히 퍼시픽리그 최하위다.
모리와키 감독은 "이대호가 타선을 이끌어주고 있다"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떤 팀이든 침체된 시기를 맞는다"고 말한 모리와키 감독은 "이런 시기를 어떻게 통과하느냐가 중요하다.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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