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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야구(미국).추신수.류현진.박찬호.

‘4년 연속 10승’ 커쇼, 에이스의 진가를 보여주다


4년 연속 10승’ 커쇼, 에이스의 진가를 보여주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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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27 17:03

    
	‘4년 연속 10승’ 커쇼, 에이스의 진가를 보여주다



    [OSEN=이슈팀] 에이스의 진가를 보여줬다. 서부지구 1위 수성은 물론 마치 포스트시즌서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것 같은 긴장감 넘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커쇼의 호투를 앞세워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수성했다.

    커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4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 총 118개의 공을 던지며 8이닝 6피안타 1실점 8탈삼진으로 시즌 10승(6패)에 성공했다. 다저스 선발 투수중 시즌 10승 고지 선착으로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이날 커쇼는 150km를 상회하는 직구와 140km대의 슬라이더 그리고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직구를 자유롭게 섞어 던지며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 네 차례 득점권에 주자를 뒀지만 7회초 제이 브루수에게 적시타를 맞을 것을 제외하면 위기를 모두 극복했다. 그러면서 커쇼는 평균자책점을 2.01에서 1.96으로 낮췄다.

    경기 후 커쇼는 “컨디션은 좋았다. 신시내티는 강한 팀이다. 좋은 팀이고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만큼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커쇼는 포스트시즌 전망을 묻는 질문에 “아직 60경기 이상 남아있다. 지금 상황에서 플레이오프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르다”고 방심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결승 2점홈런을 날리며 활약한 핸리 라미레즈는 “우리가 좋은 투수인 커쇼를 마운드에 올렸다. 커쇼를 위해 빨리 점수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커쇼의 승리를 도운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