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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야구(미국).추신수.류현진.박찬호.

7승 류현진,승리비결은?…"내가 직접 상대 분석했다"


7승 류현진,승리비결은?…"내가 직접 상대 분석했다"

[참조] 승리를 축하 한다!!
          꾸준히 노력하고. 구속을 높여라 쉬운 선수들은 없다.
          끝임없는 상대 분석과 새로운 기술만이 살수 있는
          메이저 리그다.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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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06 16:48 | 수정 : 2013.07.06 16:57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천적’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네번째 맞대결만에 시즌 7승을 올린 원동력으로 ‘분석의 힘’을 꼽았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2이닝 동안 2실점(4피안타 3볼넷 3탈삼진)하는 호투로 시즌 7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그동안 자이언츠전에 세 번 나서 2패(평균자책점 2.84)만을 안았고, 피안타율이 0.338일 정도로 고전했다.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 만에 승리해 기쁘다”며 “7월 첫 경기를 이겼으니 6월과 달리 계속 승수를 쌓고 싶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완봉승을 거두며 6승째를 챙겼으나 6월 한 달 동안 5번의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고도 단 1패만을 거뒀다.


    류현진은 7승 성공 원인으로 분석의 힘을 꼽았다. 그는 “경기 전 분석을 할 때 릭 허니컷 투수 코치와 A.J. 엘리스가 나에게 먼저 질문을 했다”며 “세 번 붙어봤는데 먼저 상대에 대해 말해보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류현진은 “내가 직접 상대를 분석했다”며 “그 결과 안타도 많이 맞지 않아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류현진은 천적인 헌터 펜스를 무안타로 막은 것에 대해선 “오늘 안 맞았다고 완전히 잡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경기에서도 집중해서 상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펜스는 앞선 3경기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8타수 6안타(2루타 2개·4타점·1볼넷)을 기록했다.

    또 오늘 7타점을 올린 후안 우리베에 대해서는 “꿀밤을 선물하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류현진의 투구를 지켜본 돈 매팅리 감독은 “공이 좀 더 날카로웠다면 좋았겠지만 잘 던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미국 스포츠 케이블채널 ESPN은 이 날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이 지난 5월 29일 이후 첫 승을 거뒀다”며 한달 만에 승리를 추가한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