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시 '9·11 악몽' 속으로… 오바마 "반드시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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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만에 다시 '폭탄 테러'의 공포가 미 전역을 뒤덮었다.
15일(현지 시각) 보스턴 마라톤 테러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대규모 폭탄 테러다. 10여년 이상 시간이 흐르고 '테러의 상징'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면서 간신히 '9·11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으로 보였던 미국인들은 보스턴에서 터진 폭발음에 다시 공황 상태에 빠졌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알카에다 연계 조직의 테러인가, '외로운 늑대'(미국 내 자생적 테러리스트)의 소행인가. 15일(현지 시각)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범인이 즉각 밝혀지지 않으면서 배후 세력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미 언론들은 이날 경찰 관계자 등을 인용해 "현장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한 …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15일(현지 시각) 보스턴 마라톤 테러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대규모 폭탄 테러다. 10여년 이상 시간이 흐르고 '테러의 상징'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면서 간신히 '9·11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으로 보였던 미국인들은 보스턴에서 터진 폭발음에 다시 공황 상태에 빠졌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알카에다 연계 조직의 테러인가, '외로운 늑대'(미국 내 자생적 테러리스트)의 소행인가. 15일(현지 시각)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범인이 즉각 밝혀지지 않으면서 배후 세력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미 언론들은 이날 경찰 관계자 등을 인용해 "현장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한 …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입력 : 2013.04.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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