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17 21:50
악동뮤지션 이수현(왼쪽)과 이찬혁/SBS 'K팝스타 2' 영상 캡처

이찬혁은 17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작곡시간에 대해 “제일 짧은 작곡시간은 5분”이라며 “길면 30분에서 45분 정도”라고 밝혔다. 작곡 시간이 짧은 이유에 대해 이찬혁은 “(악상이) 생각 났을 때 빨리 곡을 옮기지 않으면 그 느낌이 변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자작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다리꼬지마’를 꼽았다. 그는 “우리를 여기까지 있게 해준 곡”이라며 “장난으로 만들었는데 가사까지 칭찬해주셔서 얼떨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SBS ‘K팝스타 2’를 통해 ‘매력있어’, ‘라면인건가’, ‘다리꼬지마’ 등 다수 자작곡을 선보여 연일 음원 차트를 휩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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