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2'의 우승자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이하 'K팝 스타2')에서는 TOP2인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의 파이널 결승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예담은 악동뮤지션이 불러 호평받았던 타미아의 'Officially missing you'와 컬처클럽의 노래 '카르마 카멜레온'(Karma Chameleon)을 열창했다.
악동뮤지션은 방예담에게 '제2의 마이클잭슨'이라는 닉네임을 안겼던 핸슨의 '음밥'(MmmBop)과 토이의 노래 '뜨거운 안녕'으로 무대에 올랐다.
최종 우승은 악동뮤지션에게 돌아갔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군은 "여기까지 올라갈지 몰랐다"며 "TOP10 스페셜 무대만해도 정말 잘했는데, 이 분들을 제치고 올라왔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현 양은 "우리가 여기 있을… 우리가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우승을 해서…"라는 눈물의 우승 소감을 전하며 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타깝게 우승을 놓친 방예담 군은 "우승은 못했더라더 내가 할 수 있는 무대를 다 했고, 또 좋은 무대 보여준 것 같고, 후회가 없어 기쁘다"는 어른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 사진 = SBS 'K팝스타2' 방송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이하 'K팝 스타2')에서는 TOP2인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의 파이널 결승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예담은 악동뮤지션이 불러 호평받았던 타미아의 'Officially missing you'와 컬처클럽의 노래 '카르마 카멜레온'(Karma Chameleon)을 열창했다.

최종 우승은 악동뮤지션에게 돌아갔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군은 "여기까지 올라갈지 몰랐다"며 "TOP10 스페셜 무대만해도 정말 잘했는데, 이 분들을 제치고 올라왔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현 양은 "우리가 여기 있을… 우리가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우승을 해서…"라는 눈물의 우승 소감을 전하며 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타깝게 우승을 놓친 방예담 군은 "우승은 못했더라더 내가 할 수 있는 무대를 다 했고, 또 좋은 무대 보여준 것 같고, 후회가 없어 기쁘다"는 어른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 사진 = SBS 'K팝스타2' 방송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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