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활약에 놀랐냐고?" 신시내티 감독의 반어법
추신수, 11일 시카고 WS전 4안타 2득점 2도루 맹활약
노컷뉴스 | 임종률 | 입력 2013.03.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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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체육부 임종률 기자]
시범경기에서 4안타를 때려낸 '추추트레인' 추신수(31)에 대해 소속팀 신시내티 감독이 반어법까지 써가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11일(한국 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4안타 2득점 2도루를 올리며 7-3 승리를 이끈 추신수에 대해 "대단한 선수다. 우리 라인업에 엄청난 힘이 되고 있다"고 호평했다.
특히 "이미 그 정도는 충분히 해낼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놀라지 않았다"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경기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가 트레이드해왔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팀과 포지션에 대한 적응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베이커 감독은 "갈수록 추신수가 새 팀과 수비 자리에 대해서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추신수는 조이 보토를 비롯해 제이 브루스, 라이언 러드윅 등 신시내티 강타선에 앞서 밥상을 차려줄 테이블 세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산 타율 2할8푼9리, 출루율 3할8푼1리를 기록한 추신수는 20홈런-20도루 클럽에 두 차례나 가입할 만큼 스피드와 파워도 갖췄다는 평가다. 이날도 100% 출루에 득점과 도루 2개씩을 올리며 톱타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추신수 역시 부쩍 자신감이 붙은 눈치다. 지난 시즌 뒤 추신수는 6년여 동안 정든 클리블랜드를 떠나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새 팀 적응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우익수에서 중견수로 보직 변경도 해야 했다. 수비 불안에 대한 현지 언론의 지적도 적잖았다.
그러나 추신수는 시범경기가 진행될수록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신수는 경기 후 "처음 트레이드됐을 때는 충격이 컸지만 지금은 전혀 후유증은 없다"면서 "신시내티는 이길 준비가 돼 있고 나 역시 팀 우승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에 대해 "몇 년을 뛴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동료들이 나를 팀의 일부분으로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한 능력이 있는 대단한 팀이다. 일원이 된 것과 팀의 잠재력에 흥분이 될 정도"라고 강조했다.
중견수 전환에 대해서도 추신수는 "처음 며칠 동안은 긴장됐지만 점점 더 편안하게 느껴지고 있다"면서 "이제는 '내 자리'라고 느껴질 정도로 익숙해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airjr@cbs.co.kr
시범경기에서 4안타를 때려낸 '추추트레인' 추신수(31)에 대해 소속팀 신시내티 감독이 반어법까지 써가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11일(한국 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4안타 2득점 2도루를 올리며 7-3 승리를 이끈 추신수에 대해 "대단한 선수다. 우리 라인업에 엄청난 힘이 되고 있다"고 호평했다.
새로운 팀과 포지션에 대한 적응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베이커 감독은 "갈수록 추신수가 새 팀과 수비 자리에 대해서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추신수는 조이 보토를 비롯해 제이 브루스, 라이언 러드윅 등 신시내티 강타선에 앞서 밥상을 차려줄 테이블 세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산 타율 2할8푼9리, 출루율 3할8푼1리를 기록한 추신수는 20홈런-20도루 클럽에 두 차례나 가입할 만큼 스피드와 파워도 갖췄다는 평가다. 이날도 100% 출루에 득점과 도루 2개씩을 올리며 톱타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추신수 역시 부쩍 자신감이 붙은 눈치다. 지난 시즌 뒤 추신수는 6년여 동안 정든 클리블랜드를 떠나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새 팀 적응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우익수에서 중견수로 보직 변경도 해야 했다. 수비 불안에 대한 현지 언론의 지적도 적잖았다.
그러나 추신수는 시범경기가 진행될수록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신수는 경기 후 "처음 트레이드됐을 때는 충격이 컸지만 지금은 전혀 후유증은 없다"면서 "신시내티는 이길 준비가 돼 있고 나 역시 팀 우승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에 대해 "몇 년을 뛴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동료들이 나를 팀의 일부분으로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한 능력이 있는 대단한 팀이다. 일원이 된 것과 팀의 잠재력에 흥분이 될 정도"라고 강조했다.
중견수 전환에 대해서도 추신수는 "처음 며칠 동안은 긴장됐지만 점점 더 편안하게 느껴지고 있다"면서 "이제는 '내 자리'라고 느껴질 정도로 익숙해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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