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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손흥민 잠재가치 824억원"

英언론, "손흥민 잠재가치 824억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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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2.21 22:21

    '손세이셔널' 손흥민(21·함부르크SV)의 잠재가치가 5000만파운드(약 824억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축구 주요 유망주들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손흥민의 역량과 가치를 평가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현재 가치로 1800만 파운드(약 296억원), 잠재 가치로 5000만 파운드(약 824억원)를 책정했다. 5000만 파운드는 2011년 페르난도 토레스(29)가 리버풀을 떠나 첼시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이적료와 같은 금액이다.

    앞서 이 매체는 2009년 당시 K리그 FC서울에서 뛰다가 셀틱으로 이적한 기성용에게 현재 가치 300만 파운드(약 49억원), 잠재 가치 2000만 파운드(약 330억원)를 매겼다.

    손흥민이 해외 진출 당시의 기성용에 비해 훨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번 시즌들어 팀의 유망주에서 핵심 선수로 급성장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손흥민은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토트넘,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 클럽들 뿐만 아니라 독일의 '디펜딩 챔피언' 도르트문트와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 밀란 등이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하고 1000만유로(약 145억원)가 넘는 이적료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은 손흥민의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다.

    손흥민은 우선 함부르크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해 2015년까지 팀에 남아있기로 했다.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는 21일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1년 더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손흥민을 향한 유럽 명문구단들의 관심과 달콤한 제안이 이어진다면 그의 빅클럽행은 급속도로 현실화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