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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교육 대통령)선거/책

사랑과 우정 사이

 

# 사랑과 우정을 잘 표현한 공감가는 좋은 글 하나가 있네요 ㅎ

사랑은 물음표(?)이고, 우정은 느낌표(!)라.. ^_^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은 수첩의 맨 앞에 적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은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눈 크게 뜨고 보고 싶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눈 감아야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똑같은 선물을 나누어 갖고 싶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에게 줄 선물로도 늘 주머니가 가난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내 생일이 기다려지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의 생일이 기다려지게 됩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친구들과 어울려도 즐거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나하고만 있어야 기쁜 사람입니다

.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아쉽지만 돌아서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함께 있는 이 순간에도 아쉬움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우정은 곁에 있는 것으로도 가슴 벅찬 느낌표이지만,
사랑은 곁에 있을 수록 확인하고픈 물음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