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라이프종교·학술[김한수의 오마이갓] 성당 십자가엔 왜 예수님이 매달려 있을까주교회의 ‘그리스도인 일치의 여정’ 발간...교파간 닮은점-차이점 70개 문답 풀이김한수 종교전문기자.. 문화·라이프종교·학술 [김한수의 오마이갓] 성당 십자가엔 왜 예수님이 매달려 있을까 주교회의 ‘그리스도인 일치의 여정’ 발간...교파간 닮은점-차이점 70개 문답 풀이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입력 2022.07.06 00:00 천주교에서 쓰는 십자고상(왼쪽)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당의 십자가. 천주교 십자고상은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고 있고, 개신교의 십자가는 이미 부활한 예수님을 상징한다. /천주교서울대교구, 고운호 기자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예배당을 방문해본 분이라면 십자가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성당 십자가엔 예수님이 매달려 있고, 교회 십자가에는 예수님이 없지요. 왜 그럴까요? 단순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천주교와 개신교 사이에는 크고작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의 권수(.. 더보기 사회사회 일반이재갑 “8월 하루 20만명 확진 예상…일단 안 걸린 사람이 타깃”김자아 기자입력 2022.07.06 11:26 사회사회 일반 이재갑 “8월 하루 20만명 확진 예상…일단 안 걸린 사람이 타깃”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7.06 11:26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뉴스1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6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1만9000여명으로 4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감염병 전문가인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빠르면 8월 중순, 늦으면 9월이나 10월 쯤 (하루) 10만명에서 20만명 정도의 확진자 규모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교수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재유행의 시작이 됐다고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강 국면은 끝났고 계속해서 상승국면으로 넘어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여러 수.. 더보기 조선경제과학허준이 “수학은 공동 연구… 생각의 잔 나눌수록 난제 풀려”필즈상 수상후 화상 간담회이영완 과학전문기자입력 2022.07.06 18:21 조선경제과학 허준이 “수학은 공동 연구… 생각의 잔 나눌수록 난제 풀려” 필즈상 수상후 화상 간담회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2.07.06 18:21 “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 물이 줄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수학자들과 생각의 잔을 주고받으면 오히려 더 내용물이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 난해한 구조가 해결됩니다. 정말 중독성이 있는 경험들이었습니다.”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필즈상 수상 언론 브리핑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7.6 /연합뉴스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許埈珥·3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6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현대 수학의 가장 큰 특징.. 더보기 사회영남도둑맞은지 30년, 국내 최고(最古) 세계지도가 예천으로 돌아왔다이승규 기자입력 2022.07.06 17:49 사회영남 도둑맞은지 30년, 국내 최고(最古) 세계지도가 예천으로 돌아왔다 이승규 기자 입력 2022.07.06 17:49 우리나라에 있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세계지도인 만국전도(萬國全圖)가 경북 예천박물관에 둥지를 틀었다. 만국전도는 조선시대 예천 용문면에서 태어나 승지(承旨)를 지낸 박정설(朴廷薛 1612∼1693)이 이탈리아 선교사 줄리오 알레니(Giulio Aleni 1582∼1649)가 편찬한 세계지리서 '직방외기(職方外紀)'에 실린 만국전도를 1661년에 채색하고 필사해 만든 지도다. 사진은 만국전도. /예천군 국내에서 가장 오래 전 그려진 서양식 세계지도가 골동품업자에게 도난당한지 약 30년만에 고향의 품으로 돌아왔다. 예천박물관은 조선 현종대에 제작된 만국전도(萬國全圖·보물 1008호)를 .. 더보기 국제국제 일반지구촌 폭염, 사람 잡네… 日 도쿄서만 일주일새 52명 사망中 허난성 44도·伊 피렌체 41도호주는 이례적 ‘겨울 폭우’도쿄=성호철 특파원정지섭 기자서유근 기자입력 2022.07.06 20.. 국제국제 일반 지구촌 폭염, 사람 잡네… 日 도쿄서만 일주일새 52명 사망 中 허난성 44도·伊 피렌체 41도 호주는 이례적 ‘겨울 폭우’ 도쿄=성호철 특파원 정지섭 기자 서유근 기자 입력 2022.07.06 20:52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일본 도쿄에서 52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기간 도쿄 도심의 최고기온은 매일 35도를 넘어섰고, 군마현 등 일부 지역은 40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고대 유적 콜로세움을 찾은 한 여성이 생수로 목을 축이고 있다. 이탈리아는 이례적인 고온과 강우 부족으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2022.7.6 /AP 연합뉴스 호주에서는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최대 도시 시드니를 비롯한 동부 지.. 더보기 조선경제경제 일반허준이 필즈상 수상에 재조명된 ‘이재용 안목’… 무슨 인연이?문지연 기자입력 2022.07.06 17:10 조선경제경제 일반 허준이 필즈상 수상에 재조명된 ‘이재용 안목’… 무슨 인연이?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7.06 17:10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왼쪽) 교수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뉴시스 허준이(3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을 수상하자 과거 그가 삼성호암상을 받았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제안으로 ‘물리·수학’ 부문을 신설한 이후 처음 배출된 수상자였는데, 때문에 기초과학 인재 육성에 대한 이 부회장의 안목까지 언급되고 있다. 허 교수는 지난해 4월 ‘2021 삼성호암상’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가 받은 호암과학상은 원래 1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었지만 이 해부.. 더보기 사회법조법무부 ‘검수완박’ 헌법재판 청구서에 “2020년 검경수사권 조정도 위헌”표태준 기자입력 2022.07.06 20:02 사회법조 법무부 ‘검수완박’ 헌법재판 청구서에 “2020년 검경수사권 조정도 위헌” 표태준 기자 입력 2022.07.06 20:02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지난달 29일 오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방문 출장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한 장관은 이번 출장에서 FBI의 인사검증 시스템을 확인하고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에 참고할 계획이다. /뉴스1 법무부가 지난달 27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 관련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면서 2020년 검·경 수사권 조정도 위헌이라는 주장을 포함시킨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법무부가 헌재에 제출한 291쪽 분량 권한쟁의심판 청구서에 법무부는 ‘2020년 개정 형사소송법, 검찰청법의 위헌성’이라는 제목으로 2020년 검·경 수사권.. 더보기 정치국정원, 서해피격·강제북송 관련 박지원·서훈 前원장 고발박지원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그런 사실 없어”김승재 기자입력 2022.07.06 16:44 정치 국정원, 서해피격·강제북송 관련 박지원·서훈 前원장 고발 박지원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그런 사실 없어” 김승재 기자 입력 2022.07.06 16:44 2021년 2월 3일 서훈(왼쪽)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국정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국가정보원은 6일 “자체 조사 결과, 금일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국가정보원법위반(직권남용죄), 공용전자기록등손상죄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 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원장 등을 국가정보원법위반(직권남용죄), .. 더보기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34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