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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장/[성스러운이야기] 늙으면 둔해지는

女방송인 앞-뒤-옆 누드 화보… 이번에도 어김없이 인터넷 ‘발칵’

女방송인 앞-뒤-옆 누드 화보… 이번에도 어김없이 인터넷 ‘발칵’

기사입력2014-11-13 1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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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퍼 2014년 겨울호

 

 

‘리얼리티 TV 스타’ 킴 카다시안(34)이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패션·연예 잡지 페이퍼(Paper)의 2014년 겨울호 표지를 장식했다.

 

페이퍼는 11일 자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호의 주제인 ‘브레이크 더 인터넷(Break The Internet)’에 가장 부합하는 스타로 킴 카다시안 말고 다른 사람은 떠올릴 수 없었다고 밝혔다. 집을 나서는 일상적인 행동만으로도 각종 매체의 헤드라인을 도배하는 카다시안이야말로 인터넷을 움직이게 만드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이번 화보는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장 폴 구드(Jean-Paul Goude)가 촬영했다. 킴 카다시안이 손에 들고 있는 샴페인의 내용물이 그의 엉덩이에 올려놓은 잔으로 들어가는 상황을 연출한 사진은 작가의 유명 사진 작품 ‘샴페인 사건(Champagne Incident)’을 재연한 것이다.

 

 

사진=페이퍼 2014년 겨울호

 

 

페이퍼는 표지 공개 다음 날인 12일 자사의 웹사이트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은 킴 카다시안의 적나라한 알몸 사진 몇 장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의 새 화보가 공개되자 인터넷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칵 뒤집혀졌다.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패러디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킴 카다시안의 잘록한 허리와 대비되는 풍만한 엉덩이를 부각해서 찍은 뒷모습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퍼 2014년 겨울호는 13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