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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중 901번째 음식은 100년전통 KOSKA의 '터키쉬딜라이트'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중 901번째 음식은 100년전통 KOSKA의 '터키쉬딜라이트'

황민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여름철 빙수와 아이스크림과 함께 할수 있는
'터키쉬딜라이트(터키의 즐거움)'


여름철 빙수와 아이스크림과 함께 할수 있는 '터키쉬딜라이트(터키의 즐거움)'

'터키쉬딜라이트'는 터키에 정제당이 전해진 19세기까지는 벌꿀이나 말린 과일에 밀가루를 섞은 끈적한 과자였다.

그러다 1830년대에 영국인 여행자들이 '터키쉬딜라이트' ("터키의 즐거움"이라는 뜻)를 가지고 돌아오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특히 '터키쉬딜라이트'는 1776년 아니톨리아에서 이스탄불로 온 하지 베키르라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터키에서는 로쿰(lokum)이라고 부른다. 일설에 따르면 술탄은 이 젤리 같은 과자에 흠뻑 반해 하지 베키르를 궁전의 수석 제과장으로 임명했다고도 한다.

위 명성를 이어 받아 100년 정통의 KOSKA에서 터키쉬딜라이트를 만들고 있다.

또한 '프랜시스케이즈'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에 901번째 음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영화 '나니아연대기'에서도  어린 에드먼드가 터키쉬 딜라이트에 너무나 빠져든 나머지 더 먹고 싶어서 형제들을 배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어린 애드먼드을 유혹한 터키쉬딜라이트를 디조몰(www.dizzomall.com) 에서 '터키쉬딜라이트' 일명 '터키과자'를 할인 판매한다.

황민수 기자 stock@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