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1.07 03:00
미국이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고노(河野) 담화 수정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작년 말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일본이 고노 담화를 수정할 경우, 미국 정부로서 뭔가 구체적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미 오바마 행정부는 일본 정부가 고노 담화 수정을 추진할 경우 미국이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 등을 발표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고노 담화는 1993년 일본 정부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사과한 담화이다.
이 신문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작년 말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일본이 고노 담화를 수정할 경우, 미국 정부로서 뭔가 구체적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미 오바마 행정부는 일본 정부가 고노 담화 수정을 추진할 경우 미국이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 등을 발표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고노 담화는 1993년 일본 정부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사과한 담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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