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가볍게 만지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키고, 긴장을 완화시켜 심신을 편안하게 한다.
정순주(51세, 여)
갱년기가 되니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만사가 귀찮아지고 전기장판 없이는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죠. 냉증으로 이제껏 고생을 했던 터라 평소에도 한증막을 자주 찾거나 몸을 데워줄 음식을 일부러 찾아 먹고 골프, 요가, 수영 등 운동도 10년 넘게 했어요. 그리고 발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양말도 꼭 챙겨 신었어요. TV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잘 때도 잊지 않고 신었죠. 그렇게 발이 따뜻해지고 나니 아침도 가볍고, 변비와 냉증도 해결되었어요. 몸이 가벼워 갱년기 우울증도 조금씩 사라졌답니다.
선풍기 바람 더 이상 무섭지 않아요
강상옥(58세, 여)
하루를 가뿐하게 시작해요
송민(30세, 여)
심애련(60세, 여)
암 병동 간호사로 일하다 보니 서있는 일이 많아요. 그리고 한여름에도 발이 시리는 냉증이 있어 이전부터 족욕을 해왔어요. 하지만 매번 족욕기를 사용하는 일이 번거롭고, 그 효과도 일시적이라 아쉬움이 많았죠. 그러다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족욕 양말을 알게 돼서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착용했어요. 그랬더니 발이 시리는 증상이 완화되어 이제는 잠도 잘 오고, 변비도 사라졌습니다. 저희 병동에 있는 암 환우들도 저처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수족 냉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경험한 양말을 권해드렸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몸이 따뜻해지고 마음까지 편안해졌다며 고마워하시네요.
디스크와 당뇨로 인한 냉증을 극복했어요
문아람(34세, 남)
그렇게 2년쯤 족욕 양말을 사용한 지금은 양말 없이 맨발로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답니다. 예전엔 발이 차가워 집에서도 양말을 2~3겹 신어야 했는데 더 이상 발바닥의 갈라짐이나 진물로 고생하지 않게 되었고, 각질도 사라져서 좋아요. 허리 디스크 때문에 힘들었던 제가 장시간 앉아서 일도 하게 됐고요. 몸이 따뜻해지니 면역력이 강화되어 환절기마다 달고 살던 감기도 이젠 잘 걸리지 않습니다.
/ 여성조선 (http://woman.chosun.com/) 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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