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우승 비난 봇물 ‘본인도 화들짝’ 놀란 점수.. 판정논란
서울신문 | 입력 2012.11.26 11:31 | 수정 2012.11.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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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BOOM]
일본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22)의 우승과 관련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뉴스 전문매체 제이피뉴스는 지난 23, 24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열린 2012 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6차대회 'NHK 트로피' 대회에서 우승한 아사다 마오가 판정논란에 휩싸였다고 26일 보도했다. 아사다 마오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받은 점수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는 것.
아사다 마오는 여자 싱글 부문 쇼트 프로그램에서 67.96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117.32점을 기록하며 합계 185.27점으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일본의 스즈키 아키코와는 불과 0.05점 차이였다.
그러나 경기 후 아사다 마오가 프리 스케이팅에서 선보인 경기 내용에 비해 117점이라는 점수가 너무 높다는 평들이 나오고 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아사다 마오는 첫 트리플 점프에서는 세 바퀴를 돌지 못하고 더블 룹을 기록했다. 그 다음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의 2연속 점프는 별 탈 없이 소화했고 세 번째 트리플 플립도 무난하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뒤이은 트리플 러츠는 두 회전에 그쳤고 롱엣지 판정까지 받았다. 또한 트리플 살코도 1회전에 그쳤다. 뒤이어 나온 트리플 룹-더블 룹-더블 룹 3연속 점프는 성공했으나 마지막 트리플 플립은 2회전에 그쳤다.
해설자들은 아사다 마오 우승에 "말도 안 된다", "그녀 자신도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우리도 못 믿겠다. 끔찍하다", "기괴하다"라며 그녀의 점수에 의문을 표했으며 언론들도 "아사다 마오의 우승은 심판들의 선물"이라며 비난했다.
사진 = 제이피뉴스
Boom뉴스팀 boom@seoul.co.kr
일본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22)의 우승과 관련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뉴스 전문매체 제이피뉴스는 지난 23, 24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열린 2012 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6차대회 'NHK 트로피' 대회에서 우승한 아사다 마오가 판정논란에 휩싸였다고 26일 보도했다. 아사다 마오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받은 점수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는 것.
↑ 아사다마오 우승 비난
그러나 경기 후 아사다 마오가 프리 스케이팅에서 선보인 경기 내용에 비해 117점이라는 점수가 너무 높다는 평들이 나오고 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아사다 마오는 첫 트리플 점프에서는 세 바퀴를 돌지 못하고 더블 룹을 기록했다. 그 다음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의 2연속 점프는 별 탈 없이 소화했고 세 번째 트리플 플립도 무난하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뒤이은 트리플 러츠는 두 회전에 그쳤고 롱엣지 판정까지 받았다. 또한 트리플 살코도 1회전에 그쳤다. 뒤이어 나온 트리플 룹-더블 룹-더블 룹 3연속 점프는 성공했으나 마지막 트리플 플립은 2회전에 그쳤다.
해설자들은 아사다 마오 우승에 "말도 안 된다", "그녀 자신도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우리도 못 믿겠다. 끔찍하다", "기괴하다"라며 그녀의 점수에 의문을 표했으며 언론들도 "아사다 마오의 우승은 심판들의 선물"이라며 비난했다.
사진 = 제이피뉴스
Boom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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