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준표, 김종인 겨냥 “아직도 별 보고 점이나 치는 점성술사가”중앙일보입력 2022.07.28 23:56김다영 기자 구독 홍준표,김종인 겨냥 “아직도 별 보고 점이나 치는 점성술사가” 중앙일보 입력 2022.07.28 23:56 김다영 기자 구독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왼쪽)과 홍준표 대구 시장.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28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아직도 별을 보고 점이나 치는 점성술사가 특정인 편을 들어 정부·여당을 비판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고 일갈했다.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당대표' 문자메시지 파장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이를 공개 저격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는 개인적인 친소관계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보고 해야 하는데 개인적인 인연에 얽메여 아직도 정치권 주변을 .. 더보기 "尹지지율 하락은 김·제·동 탓"…문자 파동에 윤핵관 겨눈 野중앙일보입력 2022.07.28 11:44업데이트 2022.07.28 16:36업데이트 정보 더보기윤지원 기자 구독 "尹지지율 하락은 김·제·동 탓"…문자 파동에 윤핵관 겨눈 野 중앙일보 입력 2022.07.28 11:44 업데이트 2022.07.28 16:3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윤지원 기자 구독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문자 파문을 고리로 연일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간 문자 메시지 유출을 놓고 “대통령이 집권 여당 내부의 구체적인 정치적 과정을 다 관여하고, 코치하고, 격려하고 이런 과정들이 사실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날에 이어 비판을 이어갔다. 박홍근 원내대표.. 더보기 Opinion :안혜리의 시선"윤핵관은 윤석열"…이준석이 작년 말 내비친 뜻밖의 속내중앙일보입력 2022.07.28 00:32업데이트 2022.07.28 08:10업데이트 정보 더보기지면보기 Opinion :안혜리의 시선 "윤핵관은 윤석열"…이준석이 작년 말 내비친 뜻밖의 속내 중앙일보 입력 2022.07.28 00:32 업데이트 2022.07.28 08:10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지면보기 안혜리 기자중앙일보 논설위원 구독 안혜리 논설위원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이 누군지 아세요?" 지난해 말, 그러니까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와의 갈등이 최고조일 때 만났던 이 대표가 대뜸 물었다. "다들 알지 않나요? 장제원? 권성동?" 이렇게 답했는데, 뜻밖의 이름이 흘러나왔다. "바로 윤석열 후보 본인이에요. " 윤 후보 뜻을 내세워 '호가호위'하며 언론플레이를 하는 몇몇 윤 후보 측근을 겨냥해 이 대표가 직접 '윤핵관'이라는 별명을 붙였던 터라 무슨 얘기인지 알아듣기 .. 더보기 Opinion :이상언의 시시각각쿠오 바디스, 프레지던트?중앙일보입력 2022.07.28 00:38지면보기 Opinion :이상언의 시시각각 쿠오 바디스, 프레지던트? 중앙일보 입력 2022.07.28 00:38 지면보기 이상언 기자중앙일보 논설위원 구독 이상언 논설위원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회고록(『Tony Blair A Journey』) 앞부분에 이런 내용이 있다. ‘나는 일주일에 두 번 열리는 총리 질의응답을 일주일에 한 번, 30분으로 바꾸기 위해 선거 전에 계획을 세웠다. 공약 선언문에는 총리 질의응답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다소 솔직하지 않게 기술했다.’ 영국에서 ‘PMQs(Prime Minister’s Questions)'라고 불리는 이 질의응답은 총리가 의회(하원)에서 야당 의원들의 공격적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번 BBC가 생중계한다. 언어 구사력 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 더보기 정치정치 일반어대명 vs 97그룹... 이재명·박용진·강훈식, 민주당 당대표 본선행최고위원 컷오프 ‘처럼회’ 2명 탈락김경화 기자입력 2022.07.28 18:20 정치정치 일반 어대명 vs 97그룹... 이재명·박용진·강훈식, 민주당 당대표 본선행 최고위원 컷오프 ‘처럼회’ 2명 탈락 김경화 기자 입력 2022.07.28 18:20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선출된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예비경선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이재명·강훈식 의원(기호순)이 8·2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본선에 진출했다.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 분위기 속에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이 약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민주당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한 결과 8명의 당대표 후보 중 이들 세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당대표 .. 더보기 오피니언전문가칼럼[2030 플라자] 모스크바에서 본 ‘다시 갈라지는 세계’임명묵 대학원생·'K를 생각한다' 저자입력 2022.07.28 03:00 오피니언전문가칼럼 [2030 플라자] 모스크바에서 본 ‘다시 갈라지는 세계’ 임명묵 대학원생·'K를 생각한다' 저자 입력 2022.07.28 03:00 일러스트=이철원 지난 7월 16일 러시아에 입국해 다음 달 초까지 머물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5개월 가까이 지난 러시아 현지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훗날 논문과 책을 쓸 자료가 될 것이다. 이번에 3년 만에 모스크바로 들어왔을 때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입국 심사대에서 “3년 전에 우크라이나는 무슨 일로 갔나?”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는 이곳이 전쟁 중인 국가임을 실감했다. 하지만 그 후 일주일간 모스크바와 카잔을 거닐면서, 이 나라가 전쟁 중인 나라가 맞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아직은 주요 도시 중심부만 돌아.. 더보기 오피니언기자의 시각[기자의 시각] 청년 정치인의 이유있는 절망주형식 기자입력 2022.07.28 03:00 오피니언기자의 시각 [기자의 시각] 청년 정치인의 이유있는 절망 주형식 기자 입력 2022.07.28 03:00 6·1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더 열심히 뛰겠다”는 내용이었다. 낙선 후보가 보낸 것이었다. 그는 “경쟁 후보보다 부족해서 떨어졌다. 다음 선거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저부터 성장해야겠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민주당 텃밭 지역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20대 청년 정치인이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언급한 26일 "울릉도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SNS를 통해 "울릉도에 온 뒤로 많은 분이 울릉도에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주신다"며 울릉도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했다.박지현 전 더.. 더보기 조선경제경제 일반대한민국 인구 붕괴, 작년부터 시작했다황지윤 기자입력 2022.07.28 14:55 조선경제경제 일반 대한민국 인구 붕괴, 작년부터 시작했다 황지윤 기자 입력 2022.07.28 14:55 작년 대한민국 총인구가 1949년 이후 처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1월 1일 기준 총 인구는 5173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1000명(0.2%) 줄었다. 총 인구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정부 수립 이듬해인 1949년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후 72년 만이다. 인구 성장률은 1960년 3.0%로 정점을 찍고 내리 하락했다. 1995년부터는 1%대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세종(3.5%)·경기(1.0%)·인천(0.4%)·제주(0.3%)·강원(0.0%) 등..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34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