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요새' 니미츠호의 가공할 위력
등록 2013.05.11 19:00
[앵커]
니미츠호는 '바다에 떠다니는 요새'로 불리는 미군의 주력 항공모함입니다. 니미츠호
한대 만으로도 왠만한 국가의 공군, 해군력과 맞먹는 위력을 지닌다고 합니다.
니미츠호의 위력,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대한 위용을 뽐내며 부산항에 입항한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 미국이 보유한
20여대의 항공모함 가운데서도 주력으로 꼽히는 니미츠호는 길이 322m, 너비 76m로 축구장 3배 넓이의 비행갑판을
자랑합니다.
23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로, 승조원만 6천명이 넘습니다.
2기의 원자력 발전기를 갖춰, 한번 가동하면
30여년간 운항할 수 있습니다. 미 7함대 소속인 니미츠함은 1975년 실전 배치된 이후 서태평양 초계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니미츠호의 위력은 탑재한 항공기에서 드러납니다. 야간 작전이 가능한 F-18 수퍼 호넷 전투기와 호크아이 조기경보통제기,
EA-6B 전자 전투기, 공격용 헬기 등 80여대의 항공여단은
모두 유도 미사일과 요격 미사일 등 첨단무기로 무장해 왠만한 국가의
공군력을 능가합니다.
[녹취] 양 욱 / 국방안보포럼 위원
"북한으로서는 굉장히 다양한 목표를 동시에 공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느끼는 공포감은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항공모함이 이끄는 항모전단은 보통 핵잠수함을 포함해 이지스 순양함, 구축함 등
예닐곱척으로 구성되는데, 오늘 니미츠호와 함께 입항한 이지스 순양함 프리스턴호와 구축함 프레블호 역시 모두 유도미사일을 장착한 미 해군
주력함들입니다.
니미츠호는 건조비만 우리돈 2조원 가량이 들었고, 연간 운영비도 천억원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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