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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KAL기 폭파범 김현희

KAL기 폭파사건.

KAL기폭파사건 - -機爆破事件

1987년 11월 29일 승객과 승무원 115명을 태우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향하던 KAL858기가 버마(미얀마) 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폭파돼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폭파범인 북한 공작원 김현희(일본명 하치야 마유미·당시 24살)는 13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2월 15일 서울로 압송됐다. 이후 이 사건은 대선 국면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당시 안기부(현 국정원)의 자작극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었지만, 2007년 국정원 과거사위는 "조작설은 근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