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서울에도 피었습니다
오마이뉴스입력2013.03.31 17:44
[오마이뉴스 이홍로 기자]
어느덧 3월도 마지막날입니다. 3월 31일 오후 2시 30분께 아파트 화단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어제 밤에는 봄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봄비가 내린 후 화창한 봄 날씨에 온갖 봄꽃들이 피었습니다. 올해는 꽃소식이 예년보다 빠르다더니 제가 사는 아파트 화단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꽃들은 대부분 노란색입니다. 개나리, 민들레, 산수유 등 노란꽃들을 보면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꽃들에게 다가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어느 시인은 꽃도 자기 이름을 불러줄 때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
꽃이 있는 곳에는 벌과 나비가 날아오게 마련이지요. 아직 나비는 나오지 않았는데 벌은 벌써 꿀을 찾아 꽃 주변을 날아 다닙니다. 산수유에는 벌들이 꿀을 빨고 있고, 노란 민들레에게도 능애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이면 4월입니다. 봄에 아름다운꽃들이 피어나듯 우리 주변에도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어느덧 3월도 마지막날입니다. 3월 31일 오후 2시 30분께 아파트 화단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어제 밤에는 봄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봄비가 내린 후 화창한 봄 날씨에 온갖 봄꽃들이 피었습니다. 올해는 꽃소식이 예년보다 빠르다더니 제가 사는 아파트 화단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꽃들은 대부분 노란색입니다. 개나리, 민들레, 산수유 등 노란꽃들을 보면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꽃들에게 다가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어느 시인은 꽃도 자기 이름을 불러줄 때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아파트 화단의 제비꽃 |
ⓒ 이홍로 |
▲아파트 화단의 명자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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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의 개나리 |
ⓒ 이홍로 |
▲아파트 화단의 개나리 |
ⓒ 이홍로 |
▲아파트 화단의 민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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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와 꿀을 빨고 있는 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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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와 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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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의 홍매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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