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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아와 k-pop(악동 뮤지션)

‘K팝스타’ 성수진, 양현석 호평불구 탈락위기 ‘유유에 敗’

‘K팝스타’ 성수진, 양현석 호평불구 탈락위기 ‘유유에 敗’
TV리포트|
이지현|
입력 2013.02.17 18:02
 
[TV리포트=이지현 기자] 'K팝스타' 성수진이 호평에도 유유에게 톱8 진출권을 내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케이팝스타2)에서는 악동뮤지션, 방예담, 성수진, 최예근, 이진우, 라쿤보이즈, 걸그룹 유유, 앤드류 최, 신지훈, 이천원 등 TOP10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K팝스타2'가 점수제를 폐지, '일대일 대결'로 심사기준을 변경한 가운데 이날 성수진은 'K팝스타'표 걸그룹 유유와 대결을 펼쳤다. 유유에 이어 무대에 오른 성수진은 니요의 'so sick'을 열창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점점 놀라게 한다. 이정도로 소화해낼 줄 몰랐다. 노래 특성을 잘 살려서 불렀다"고 호평했다. 반면 박진영은 "고음 전까지 정말 좋았다. 하지만 목 상태가 안 좋은 것을 알았는지, 옛날 습관이 나왔다"며 아쉬워 했다.

성수진은 양현석의 선택을 받았지만, 박진영과 보아가 유유를 선택, 일대일 대결에서 패하게 됐다. 하지만 다음 주 무대가 모두 끝난 후 문자투표와 심사위원들의 와일드카드가 남아있기에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한편, 'K팝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 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사진=SBS 'K팝스타2' 화면 캡처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