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수정 기자]
'K팝스타2' 첫 생방송 무대가 공개됐다.
최예근 유유 앤드류최는 2월 17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첫 생방송 무대 일대일 대결에서 TOP8로 안착했다.
'K팝스타2'는 지난해 시즌1 생방송 룰과 다른 새로운 경연 방식을 도입했다. 먼저 오디션 프로로는 최초로 생방송 무대 점수제를 폐지하는 이례적 선택을 했다.
'K팝스타2' 생방송 무대에서는 참가자간 일대일 대결로 승자와 패자가 가려진다. TOP10을 2팀씩 5조로 나눠 일대일 대결을 통해 TOP8이 결정되는 것. 심사위원은 5조 경연을 본 후 승자와 패자를 나누고, 패자 5팀 가운데 문자투표 상위 2팀만 다음 라운드 티켓을 얻게 된다.
또 심사위원 합의 하에 1명을 구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문자투표 하위 3명 중 1명이 다음라운드로 진출한다. 이로써 첫 생방송 무대에서 총 2명 참가자가 탈락한다.
17일 방송에서는 총 5팀 가운데 3팀 경연이 펼쳐졌다. 이진우 최예근, 걸그룹 유유와 성수진, 악동뮤지션과 앤드류최가 뜨거운 진검승부를 벌였다.
경연 결과 최예근, 걸그룹 유유, 앤드류최가 TOP8 진출을 확정지었다. 자동적으로 이진우, 성수진, 악동뮤지션은 와일드카드 구제나 시청자 문자투표에 따라 TOP8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K팝스타2' 생방송 무대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일대일 대결'이다. 참가자들은 방송에 앞서 생방송 무대 위에서 승패를 겨룰 상대팀을 직접 뽑았다.
참가자 간 개성, 장르와는 상관 없이 순전히 운에 따라 대진운이 결정됐다. 이렇다 보니 심사위원들도 "두 팀 개성이 너무 다르다"며 심사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반면 일대일 대결 제도는 '영원한 우승후보는 없다'는 새로운 공식을 낳으며 시청자에게 긴장감을 안기는 효과를 누렸다. 즉, 인기 있는 우승후보라도 일대일 대결에서는 열세를 보일 수도 있는 것. 네티즌 체감인기와는 별개로 온전히 심사위원 점수만으로 결정되는 1차 일대일 대결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K팝스타' 시즌2에 들어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악동뮤지션 일대일 대결 패배만 봐도 그렇다. 강력한 우승후보라 불리던 악동뮤지션은 이날 앤드류최 지드래곤 '그XX' 무대에 패배했다.
'K팝스타2' 새로운 생방송 룰은 운에 따라 대진운이 달라진다는 취약점이 있음에도 불구, 분명 생방송 무대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K팝스타2' 제작진은 "이번 룰을 기획 초기 단계에 확정했다. 훨씬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음 생방송 무대에서는 신지훈과 라쿤보이즈, 방예담과 이천원이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사진=SBS 'K팝스타2' 캡처)
김수정 mustsee@
'K팝스타2' 첫 생방송 무대가 공개됐다.
최예근 유유 앤드류최는 2월 17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첫 생방송 무대 일대일 대결에서 TOP8로 안착했다.
'K팝스타2'는 지난해 시즌1 생방송 룰과 다른 새로운 경연 방식을 도입했다. 먼저 오디션 프로로는 최초로 생방송 무대 점수제를 폐지하는 이례적 선택을 했다.

또 심사위원 합의 하에 1명을 구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문자투표 하위 3명 중 1명이 다음라운드로 진출한다. 이로써 첫 생방송 무대에서 총 2명 참가자가 탈락한다.
17일 방송에서는 총 5팀 가운데 3팀 경연이 펼쳐졌다. 이진우 최예근, 걸그룹 유유와 성수진, 악동뮤지션과 앤드류최가 뜨거운 진검승부를 벌였다.
경연 결과 최예근, 걸그룹 유유, 앤드류최가 TOP8 진출을 확정지었다. 자동적으로 이진우, 성수진, 악동뮤지션은 와일드카드 구제나 시청자 문자투표에 따라 TOP8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K팝스타2' 생방송 무대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일대일 대결'이다. 참가자들은 방송에 앞서 생방송 무대 위에서 승패를 겨룰 상대팀을 직접 뽑았다.
참가자 간 개성, 장르와는 상관 없이 순전히 운에 따라 대진운이 결정됐다. 이렇다 보니 심사위원들도 "두 팀 개성이 너무 다르다"며 심사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반면 일대일 대결 제도는 '영원한 우승후보는 없다'는 새로운 공식을 낳으며 시청자에게 긴장감을 안기는 효과를 누렸다. 즉, 인기 있는 우승후보라도 일대일 대결에서는 열세를 보일 수도 있는 것. 네티즌 체감인기와는 별개로 온전히 심사위원 점수만으로 결정되는 1차 일대일 대결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K팝스타' 시즌2에 들어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악동뮤지션 일대일 대결 패배만 봐도 그렇다. 강력한 우승후보라 불리던 악동뮤지션은 이날 앤드류최 지드래곤 '그XX' 무대에 패배했다.
'K팝스타2' 새로운 생방송 룰은 운에 따라 대진운이 달라진다는 취약점이 있음에도 불구, 분명 생방송 무대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K팝스타2' 제작진은 "이번 룰을 기획 초기 단계에 확정했다. 훨씬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음 생방송 무대에서는 신지훈과 라쿤보이즈, 방예담과 이천원이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사진=SBS 'K팝스타2' 캡처)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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