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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아와 k-pop(악동 뮤지션)

양현석, 보아 프로듀서 능력 극찬 “SM 부사장 맡겨야”

양현석, 보아 프로듀서 능력 극찬 “SM 부사장 맡겨야”
TV리포트|
박귀임|
입력 2013.01.20 22:14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양현석이 보아의 프로듀서 능력을 극찬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TOP18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마지막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보아에게 트레이닝 받은 성수진의 무대를 보고 감탄했다. 성수진은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 심사위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양현석은 "이런 말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아끼던 참가자가 이렇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보아의 능력이 놀랍다. 혹시라도 이 방송을 이수만 사장이 보고 있다면 보아를 부사장이나 프로듀서를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보아는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양현석은 "과대 칭찬 하는 게 아니라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한 건 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극찬을 멈추지 않았다. SM 트레이닝을 통해 눈부신 업그레이드를 한 도전자들의 노력과 보아의 능력을 감탄한 것.

한편 YG에는 김태연 걸그룹(송하예 박소연 손유지 전민주 이미림) 윤주석 성수진 니콜커리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JYP에는 김동옥 & 이주연 신지훈 앤드류최 김민정 이주은 & 이주은 최예근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SM에는 김도연 라쿤보이즈(김민석 멕케이김 브라이언신) 최희태 이천원(김일도 김효빈) 방예담 이진우가 최종 멤버로 캐스팅됐다.

 

 

사진=SBS 'K팝스타2'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luckyi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