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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아와 k-pop(악동 뮤지션)

[스크랩] 보아가 박지민의 무대를 보고 그렇게 눈물을 흘렸던 이유.jpg

 

 

 

열여섯살 소녀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압박감이라며

 

 

 

 

박지민에게 제대로 감정 이입해서 눈물을 흘렸던 보아

 

 

 

 

 

 

 

 

 

 

 

 

 

 

 

 

 

 

 

처음 일본에 갔을때 너무 허무하고 외로웠었다는 보아의 감정이 그대로 묻어난

 

 

 

 

 

보아의 작사곡 Moon&Sunrise

 



あおいそらはいつもおなじで こどくなふしぎさね
아오이 소라와 이쯔모 오나지데 코도쿠나후시기사네

푸른 하늘은 언제나 고독한 불가사의 하네요

かなしみもさびしさもすべて かくしているみたい
카나시미모 사비시사모 스베테 카쿠시테이루미타이

슬픔도 외로움도 전부 숨겨주고 있는 듯해

すれちがうたびにそういつか こんなわたしもまた
스레치가우타비니 소오 이쯔카 콘나 와타시모 마타

스쳐지나갈때마다 그래 언젠가 이런 나도 또

ひとつのおもいでをこころに きざみこんだみたい
히토쯔노오모이데오 코코로니 키자미콘다 미타이

하나의 추억을 마음에 새겨넣은듯해


やさしいえがお わらいあうあのふたりのしあわせにも
야사시이 에가오 와라이아우 아노 후타리노 시아와세니모

다정한 웃음 웃고 있는 우리의 그 행복에도

もうさいごのひがきえるころ
모오 사이고노히가 키에루 코로

이제 마지막 날이 다가올 무렵


かぜがふいて まちはきょうもひとなみあふれる
카제가 후이테 마찌와 쿄오모 히토나미 아후레루

바람이 불어와 거리엔 오늘도 넘쳐 나는 사람들

きみのこえがすこし はなれてゆく
키미노 코에가 스코시 하나레테 유큐

너의 목소리가 조금 멀어져가

そらはたかく きみのこころみたいに とおくて
소라와 다카쿠 키미노 코코로노미타이니 토오쿠테

하늘은 높고 너의 마음처럼 멀어

淚だけが わたしのそばにいる
나미다다케가 와타시노소바니이루

눈물만이 내곁에 있어

そうわすれないよ きみを
소오 와스레나이요 키미오

그래 잊을수 없어 널


しろいくもはいつもきまぐれ じだいときみのよう
시로이 쿠모와 이쯔모 키마구레 지다이토키미노요오

흰 구름은 언제나 변덕스러워 시간과 너처럼

よろこびもぬくもりもいつか かたちをかえてゆく
요로코비모 누쿠모리모 이쯔카 카타치오 카에테유쿠

기쁨도 따스한 온기도 언젠가 모습을 바꿔가


あのころみてたえいがさえも りばいばるにかわり
아노고로 미테타 에이가사에모 리바이바루니카와리

그무렵 보았던 영화마저 리바이벌로 바뀌고

おさなかったしょうねんたちの いまはもうわからない
오사나캇타 소넨타찌노 이마와 모오 와카라나이

어렸던 소년들이 어떻게 변했을지 이젠 알 수 없어


ひとはいくつの おもいでをつくるのだろう でもいえる
히토와 이쿠쯔노 오모이데오 쯔쿠루노다로오 데모 이에루

사람이란 얼마의 추억을 만드는걸까 그렇지만 말할수 있어

きみとあえてよかったほんと
데모 이에루 키미토아에테 요캇타 혼토

그렇지만 말할수 있어 너와 만날수 있어 기뻤어 정말


つきがてらす よるがあける たいようがかがやく
쯔키가테라스 요루가 아케루 타이요오가 카가야쿠

달이 비추는 밤을 지나 태양이 빛나지

そんなふうにわたし わすれてゆく
손나 후우니 와타시 와스레테유쿠

그렇게 난 잊어가

うそでもねえ ほほえむことはすてきなことね
우소데모네 호호에무코토와 스테키나 코토네

거짓이라도 미소짓는다는건 멋진 일이네요

淚だけが すなおにないている
나미다다케가 스나오니 나이테이루

눈물만이 솔직히 울고 있어

またあえば わらえるように
마타 아에바 와라에루 요오니

다시 만나면 웃을수 있기를


かぜがふいて まちはきょうもひとなみあふれる
카제가 후이테 마찌와 쿄오모 히토나미 아후레루

바람이 불어와 거리엔 오늘도 넘쳐 나는 사람들

きみのこえがすこし はなれてゆく
키미노 코에가 스코시 하나레테 유큐

너의 목소리가 조금 멀어져가

つきがてらす よるがあける たいようがかがやく
쯔키가테라스 요루가 아케루 타이요오가 카가야쿠

달이 비추는 밤을 지나 태양이 빛나지

そんなふうにわたし わすれてゆく
손나 후우니 와타시 와스레테유쿠

그렇게 난 잊어가

うそでもねえ ほほえむことはすてきなことね
우소데모네 호호에무코토와 스테키나 코토네

거짓이라도 미소짓는다는건 멋진 일이네요

淚だけが すなおにないている
나미다 다케가 스나오니 나이테이루

눈물만이 솔직히 울고 있어

またあえば わらえるように
마타 아에바 와라에루 요오니

다시 만나면 웃을수 있기를

 

 

 

 

 

모든 가사가 히라가나로 되어있는데 오로지 눈물이라는 '나미다'만 한자로 적은걸로도

보아의 그때 외로움을 느낄수 있네요 ㅠㅠ

 

일본 초창기엔 아파서 병원에 일주일동안 입원해 있었는데 매니져도 한번밖에 안와보고

병원에서 나홀로 말할 사람이 없어서 벽에 대고 이야기 하기도 했었다는 ㅠㅠㅠ

 

 

 

 

 

 

 

 

 

지금의 보아가 십년전 보아에게 해주고 싶은말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그래서 박지민 무대보고 그렇게 감정 이입을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그래도 요샌 눈에 생기가 돌아온거 같아 다행이예요~

 

 

출처 : 뮤직게시판
글쓴이 : 아따맘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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