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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신기술.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자신 이름 붙인 '신기술' 등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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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자신 이름 붙인 '신기술' 등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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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1.08 17:40

    리듬체조요정 손연재가 8일 서울 태릉선수촌 체조연습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대표팀 훈련 언론공개에 참석, 리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손연재는 오는 2월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를 목표로 훈련을 이어간다. 2013.1.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8일 서울 태릉선수촌 필승관에서 연습훈련을 공개하고 "올시즌에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올 시즌 리듬체조의 채점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곤봉, 후프, 리본, 볼 등 4가지 종목의 프로그램을 모두 새로운 안무로 교체했다. 2013시즌을 맞아 국제체조연맹(FIG)은 기술과 실시 점수에 예술 점수를 포함하는 등 표현력에 더욱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채점 규정을 변경했다.

    손연재는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리듬체조 룰이 바뀌면서 새로운 안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지난해보다 난이도 있는 기술을 보여주려 하다보니 안무가 어려워졌지만 열심히만 한다면 지난 시즌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 시즌 변경된 채점 규정에 따라 프로그램에 새롭게 추가된 '리드믹 스텝(음악에 맞춰 8초간 수구 동작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손연재는 "유럽선수들에 비해 리듬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며 "다른 유럽 선수들은 한 종목에 리드믹스텝을 4개 정도 넣는데 나는 한 개만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개의 리드믹 스텝에 최선을 다하고 기술에 집중해 이를 연결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지난해 많이 구사했던 포에테 피봇의 난도가 줄어 아쉽지만 표현력 부분에서 열심히 한다면 유럽 선수들과 경쟁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또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곤봉과 리본 부문에 그만의 독창적인 기술을 등록할 계획이다. 국제체조연맹의 공식 승인을 받을 경우 손연재는 자신의 이름이 붙은 전매 특허 기술을 소유하게 된다.

    이에 대해 손연재는 "리듬체조는 독창성을 인정받기 힘든 종목이다"며 "만약 이 기술이 등록되면 더욱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희 코치는 "이 기술이 등록되면 같은 난도의 기술을 선보여도 더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다른 선수에 비해 훨씬 더 유리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손연재는 "2013년에는 새로운 룰과 새로운 선수들과 경쟁하는 만큼 점수에 욕심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즐기면서 경기를 치루고자 한다"며 "천천히 밟아나간다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오는 13일 러시아 전지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다. 이어 2월 28일~ 3월 4일 열리는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 잠시 한국에 들어온 후 3월 말~ 4월 초에 열리는 포루투갈 리스본 월드컵 시리즈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 유니버시아드(7월.러시아)와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리는 월드게임에도 출전한다. 그리고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jung9079@

    입력 : 2013.01.08 17:40

    리듬체조요정 손연재가 8일 서울 태릉선수촌 체조연습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대표팀 훈련 언론공개에 참석, 리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손연재는 오는 2월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를 목표로 훈련을 이어간다. 2013.1.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8일 서울 태릉선수촌 필승관에서 연습훈련을 공개하고 "올시즌에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올 시즌 리듬체조의 채점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곤봉, 후프, 리본, 볼 등 4가지 종목의 프로그램을 모두 새로운 안무로 교체했다. 2013시즌을 맞아 국제체조연맹(FIG)은 기술과 실시 점수에 예술 점수를 포함하는 등 표현력에 더욱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채점 규정을 변경했다.

    손연재는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리듬체조 룰이 바뀌면서 새로운 안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지난해보다 난이도 있는 기술을 보여주려 하다보니 안무가 어려워졌지만 열심히만 한다면 지난 시즌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 시즌 변경된 채점 규정에 따라 프로그램에 새롭게 추가된 '리드믹 스텝(음악에 맞춰 8초간 수구 동작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손연재는 "유럽선수들에 비해 리듬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며 "다른 유럽 선수들은 한 종목에 리드믹스텝을 4개 정도 넣는데 나는 한 개만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개의 리드믹 스텝에 최선을 다하고 기술에 집중해 이를 연결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지난해 많이 구사했던 포에테 피봇의 난도가 줄어 아쉽지만 표현력 부분에서 열심히 한다면 유럽 선수들과 경쟁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또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곤봉과 리본 부문에 그만의 독창적인 기술을 등록할 계획이다. 국제체조연맹의 공식 승인을 받을 경우 손연재는 자신의 이름이 붙은 전매 특허 기술을 소유하게 된다.

    이에 대해 손연재는 "리듬체조는 독창성을 인정받기 힘든 종목이다"며 "만약 이 기술이 등록되면 더욱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희 코치는 "이 기술이 등록되면 같은 난도의 기술을 선보여도 더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다른 선수에 비해 훨씬 더 유리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손연재는 "2013년에는 새로운 룰과 새로운 선수들과 경쟁하는 만큼 점수에 욕심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즐기면서 경기를 치루고자 한다"며 "천천히 밟아나간다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오는 13일 러시아 전지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다. 이어 2월 28일~ 3월 4일 열리는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 잠시 한국에 들어온 후 3월 말~ 4월 초에 열리는 포루투갈 리스본 월드컵 시리즈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 유니버시아드(7월.러시아)와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리는 월드게임에도 출전한다. 그리고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jung9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