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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경을 끼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경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갖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참고] 시력이 0.5 인 사람이 안경을 썻을 경우,
단언하건데, 그들중 대부분이 1 년 뒤에는 시력이 0.1 로 떨어저 있을 것이다.
[2] 안경은 눈을 좋게 하지는 못한다.
[정상적인 눈은]; 눈에 포착된 빛이 각막으로 들어와 수정체를 지나서 망막에 도달할때,
그 초점이 망막에 꼭 맞는것을 말하는데,
[시력이 떨어진 눈은];그 망막에 도달하는 초점이 짧거나, 지나처 멀리 도달하는것이다.
[안경은]; 저하된 눈의 기능을 인공적으로 되찾게 해주는 작용을 해줄 뿐이다.
[3] 눈의 기능이 어떻게 떨어지는 그 과정을 설명하자면;
1] 20 세기초, 뉴욕시의 윌리엄 호레이쇼 베이츠라는 박사의 출현으로
1) 단순한 치료뿐 아니라, 완치도 가능 하다는 것을 실증했다.
[ 베이츠 박사의 주장의 핵심은 ]; 다른 거리의 물체가 보이는것은 수정체가 변화 하는것이
아니라 안근이 변화하기 때문이라는 데 있다.
눈은 그 부대적인 안근의 힘을 빌어서 안구를 변화 시키고, 여러가지 물체에 대해서 눈을
조절한다는 것이다.
[그림]
[4] 그림 설명: 눈의 위치와 눈을 지탱하는 근육근을 표시.
1] 눈은 두개골의 우묵한곳에 위치하고,
2] 지방질의 충전물이 쿠션역활을 수행하면서
3] 안구를 지지하고 잇으며
4] 6 개의 근육= 즉 양쪽에 제각기 한개씩, 상하에 한개씩, 뒤의 두개는 그 일부가
안구의 정상 부근에 달렸다.
= 이 눈을 지지해 움직이고 있음을 알수 있다.
5] 처음 4 개의 筋을 直筋, 나머지 2 개를 斜筋이라 한다.
[5] 눈이 원거리에 초점을 맞출때는; 이 4 개의 직근이 잡아당기는 힘으로긴장이 증대되고,
그때문에 안구는 평평한 모양이 되어 전후 길이는 짧아지고, 양쪽길이는 길어 진다.
- 반대로 독서라든가 근거리의 사물을 볼때는; 사근의 활약으로 안구가 단단히 조이면서
전후는 길게, 양족은 짧아진다.
[6] 이와같이 인간의 시력이라는 것은 필요에 따라서 직근(원거리)과 사근(근거리)이
균형을 이루면서 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7] 눈의 질환은 ; 한마디로 눈의 근육을 긴장시키는 데에서 비롯된다.
이를테면; 시력을 저하시키는 나뿐 습관이나 만성 피로, 전신쇠약이나 장시간의 적정거리
,그밖에 신경을 초조하게 하는것 등, 갖가지 이유로 눈의 근육을 긴장시키는 데서 생기는
것이다.
[원시증상] 직근이 습관적인 긴장 상태에 빠져든 경우.
[근시증상] 그 긴장이 사근에 생긴 경우는 근시증상을 일으 킨다.
[난시증상] 또 긴장이 다른 원인으로 인해 각막에 일그러짐이 생기고, 눈의 구조 등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생기는것이 이른바 난시다.
이처럼 시력 하나만을 보아도 눈을 지배하는 2 개의 근육, 직근과 사근의 균형에 의해서 물체를
포착한 초점이 정확하게 망막상에 맺혀 또렷하게 사물을 볼수 있게 된다.
[참고] 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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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좋게 하는 방법];
1] 깜박임이 시력을 방해하는 일은 없다. 자연스럽고, 유익한 동작이며,
눈의 깜박임이 적었던 사람이 의식적으로 자주 깜박이게 되면,
이것은 눈에 이로움을 주는 동시에 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2] 독서나, 공부, 그밖에 손끝의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일을 하다보면 눈이 쉬 피로해 진다.
이때 우리들은 자기도 모르게 먼곳으로 시선을 보낸다.
눈이 피로를 없애는데 있어서 중요역활을 하게 된다.
3] 밤 하늘의 별이나 달을 매일 5~10분씩 바라보도록 한다.
자주 깜빡이는것이 좋다.
달의 한점에서 다른 한점으로 이동하는것이 좋다.
4] 자발적인 시점 이동이 부드럽고도 빈번하게 이루워질때, 비 자발적인 시점이동도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다.
5] 무엇보다더 눈에 긴장을 일으키지 않는것이 좋다.
눈에 긴장이 생기면 시력 이상이 오므로, 눈의 시점 이동을 반복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긴장을 완화 시키고, 시력도 증진시킬수 있게 될것이다.
6] 책을 읽을 때에도 한글자, 한글자마다 확실하게 시점을 맞추고, 그러한 동작을 의식적
으로 실시하여 다음 글자로 이동시킨다.
[매가 왜 사람보다8 배의 날카로운 눈을 갖고 있나?]. [1]그 이유는 간단하다.
1] 그들이 태양과 함께 잠을 깨고, 태양이 지면 잠들며, 충분히 쉬게 하기 때문이다.
2] 조류는 인간과 같이 결코 불충분한 광선이 있는곳에서 눈을 혹사 하지 않는다.
[어두운곳에서 사는 동물은 어더한가?]
1] 어두운 동굴이나, 물 웅덩이에 사는 새우나 작은 동물은 눈은 퇴화해서 거의 사물을
보지 못한다.
2] 암흑 또는 어둡고 침침한곳에서 살고 있는 동물은 시력이 거의 장님에 가까운 상태이다.
[태야광선에 노출 시키면 강화 할수 있다]
1] 밝은곳에서--> 어두운곳으로, 또그반대 경우에 눈이 적용하려면 통상 2~3 분은 시간이
필요하다.
2] 그리고 홍채근의 급격한 수축에는 아픔이 뒤따른다. 그러므로 눈 부신곳으로 나올경우
우선 2~3 분간 눈을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그사이에 동공의 크기는 변화하고 눈은 아래를 향하고 있으므로 눈꺼플과 눈섭이
지나친 광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
이렇게 해서 조절하게되면 아무런 고통 없이 어두운 곳에서 눈부신 곳으로 걸어
나올수 있다.
3] 눈을 가볍게 감고 얼굴은 태양으로 향한채 눈을 감고 목을 좌우로 돌린다.
이런 동작을 4~5 분 계속한다.
[어떠한 사시도 완치가 가능하다]
1] 사시 수술은 그다지 믿을수 없다. 그 상태에 따라서 완전히 낫는 경우도 잇지만,
경험으로 보면 수술의 반은 성공한뒤 1 개월 정도는 상태가 좋다가, 다시 악화되어
도수가 높은 안경을 끼는 경우가 많다.
2] 우선 눈의 긴장을 풀어 주는것이 중요한데 자연적인 사시 치료법을 실행하면 놀랄만한
효과가 있다.
[백내장 수술뒤에 원시가 되는것이 보통이다]
1] 눈의 수정체가 하얗게 흐려지는 질병. 선천적, 후천적인 것이 있다.
2] 초기에는 눈앞이 가물거리는 비문증을 호소하고, 중기에는 시력감퇴,
후기에는 원 근거리의 구별이 안된다.
3] 원인; 안근 긴장이 장기간 이어지면 백내장이 유발 되기도 하는데, 눈의 긴장에 의해서도
또 고뇌나 비탄에서도 백내장이 생긴다.
[녹내장에 걸리면 정서안정, 숙면을 취한다]
1] 녹내장은 실명을 유인하는 안 질환이다.
2] 이 질병은 안방수의 조절이 되지 않아 망막으로 혈액이 유입되는것을 방해 하므로
증세가 오래되면 실명할 우려가 있다.
3] 원인; 신경질적인 사람, 수면부족, 육체나 정신을 혹사할때 많이 나타난다.
[동기] 둥이(유마, 린)손주가 눈이 안좋다고 해서 조금 이나마 도움을 줄가하는 마음에서
또 노환인 나도, 또 이글을 보는 분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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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당신의 눈도 1.2 가 될수 있다. 해럴드 페퍼드 지음,
최홍규 옮김, 평단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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