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오벨리스크가 서있는 로마 경기장터(히포드롬).

터키, 이스탄불,오벨리스크가 서있는 로마 경기장터(히포드롬).

2007년 11월 2일 오후 8:58공개조회수 80

1] 블르모스크 서쪽의 광장은 3세기초에 건설된 경기장 터이다.
20.000여명의 관광객이 열광하는 가운데 말이 끄는 전차경기가 펼처진다.
2) 유스티니아누스 1세 때인 532년에는 황제에 대한 불만으로 대중이 폭도로 돌변하여 비잔틴 제국
을 뒤흔든 유명한 "니카의 난"이 발생하였다.
3) 황제는 도피하려고 했지만 왕비 테오도라의 간언으로 폭도를 진압하고 수천명을 이곳에서 처형
하였다. 또한 오스만 시대인 19세기 초 반란을 일으킨 예니체리 군단의 다수가 역시 이광장에서
처형 되었다.
4) 광장에 서있는 3개의 기념비중 북쪽에 있는것은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이집트 카르나크의 아몬
신전에서 가지고 온것으로 전해진다. 아랫 부분의 받침대에 경마를 관전하는 테오도시스 황제
의 모습이 조각 되어 있다.
5) 남쪽의 것은 제4차 십자군에의해 파괴되어있어 상세한 내용은 알수가 없다.
동판으로 씨워저 있었는데 뜻어가 동전을 만들었다 한다.
한 가운데 큰뱀이 서로 엉켜있는 청동 기둥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에서 가지고 온것이다.
6) 광장 북쪽 끝에있는 둥근 지붕의 우하한 아름다음을 가진 체슈메(샘)는 19세기 말에 독일 황제인
빌헬름 2세로부터 선사 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