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상의 '그것'이 작아야만 했던 이유는?
2011.03.10 17:59 | 생생 미국 소식 | 뿌와쨔쨔http://kr.blog.yahoo.com/puwazatza/1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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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상(미켈란젤로 作, A.D1504)
미켈란젤로가 만든 다비드상은 위풍당당한 젊은 남성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미켈란젤로는 다비드의 '그것'을 조금 더 힘있어보이게 만들 수 없었던 것일까요? 이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런 답변이 있더군요.
아마... 그럴 수도 있겠다 했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저만이 던진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왜 겨우...?'라는 의문을 가져보셨을 것입니다. 실제로, 다비드상이 있는 이태리에 가면, 다비드의 '크기'를 가지고 만든 우스개소리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다비드 이야기를 마저 읽기 전,
당시 상황을 묘사한 일러스트를 하나 올려봅니다. 참고하세요. 최근 이 질문에 대해 영국 가디언 지의 이태리 통신원 존 후퍼는, '다비드는 골리앗에게 잔뜩 쫄았던 것인가?(Was David scared stiff of Goliath?)'라는 제하의 글에서 다비드의 아쉬운 사이즈의 이유에 대한 비교적 그럴듯한 근거들을 현지 전문가들의 글과 함께인용, 기고하였습니다. 아래 내용들은 그의 기사를 토대로 번역, 재구성한 것입니다.
| 1월 마지막 주에 로마지역에 발간된 한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우선 다비드상 속 그의 모습은 바로 골리앗과 대면한 순간의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그의 이마의 주름살 근육은 공포, 긴장감, 공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일관되게 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진 중 한명인 카네기 병원의 피에트로 버나베이에 따르면, 이러한 절박한 심리 상황이 다비드의 성기가 위축되게 한 요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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