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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쿠르니코바, PGA스타들이 뽑은 '섹시 스윙어' 1위"

SI "쿠르니코바, PGA스타들이 뽑은 '섹시 스윙어' 1위"

2010년 7월 4일 오전 7:47공개조회수 00



SI "쿠르니코바, PGA스타들이 뽑은 '섹시 스윙어' 1위"

스포츠조선
PGA스타들이 뽑은 '섹시 스윙어 톱8'-SI 설문조사

쿠르니코바-알바-베리-로버츠-헐리-아일랜드-그레엄-래빗

그녀들에 골프 가르쳐 주고 싶다

 골프채를 휘두를 때 가장 섹시한 여성은 누굴까.

 미국 스포츠전문지 SI 인터넷판은 24일(한국시각)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퍼들을 대상으로 골프를 가르쳐주고 싶은 '섹시 스윙어(Sexy Swingers)'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 그리고 '섹시 스윙어 톱 8'을 정리해 발표했다.

 1위는 전 여자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가 차지했다. 미남골퍼 찰리 호프먼(미국)은 "내가 그녀에게 골프를 가르쳐주고, 테니스를 배우고 싶다(I'd give her a few lessons and she could give me tennis lessons)"고 말했다.

 2위는 섹시함의 대명사인 미국의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였다. 헌터 메이헌(미국)은 "그녀는 영화 '판타스틱 포'에서 보여준 것처럼 상당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She seems like like she's athletic enough. Fantastic Four)"고 밝혔다. 물론 선정 이유에는 섹시함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40세임에도 변함없는 완벽한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할 베리(미국)가 그 뒤를 이었다. PGA의 대표적인 장타자 브렛 웨트리치(미국)는 선정 이유에 대해 "그녀가 아름답기 때문(Because she's beautiful)"이라고 잘라 말했다.

 4위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줄리아 로버츠(미국)가 차지했고, 영화 '오스틴 파워'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한 엘리자베스 헐리(영국)가 5위에 랭크됐다.

 또 대표적인 글래머 모델인 캐시 아일랜드(미국ㆍ6위), '제2의 그레이스 켈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헤더 그레엄(미국ㆍ7위), 섹시 캐릭터 제시카 래빗(미국ㆍ8위)도 '섹시 스윙어'에 이름을 올렸다.

 '톱 8'에 들진 못했지만, 강력한 후보도 있었다. 바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이다. 노르데그린은 스웨덴 모델 출신으로 고혹적인 자태를 갖고 있는 금발의 미녀. 그러나 SI지는 '어떤 골퍼도 타이거 우즈의 아내를 (섹시 스윙어로) 꼽을 만큼 멍청하거나 용감하지 않았다(No one�� was brave (or foolish) enough to pick Tiger's wife)'고 덧붙였다. 우즈는 그들의 동료이기 때문이다. <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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