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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건강 유지

[스크랩] 10년은 더 늙어 보이게 하는 수면자세

 

10년은 더 늙어 보이게 하는 수면자세

 

"수면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상태와 주름의 깊이"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 자세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있으세요?

저는 오랜 시간 자세를 바꿔가며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편인데요.

그동안 무심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잠을 잘 때의 자세가 깨어 있을 때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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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잠을 잘 때의 자세는 우리가 매일 반복해서 하는 습관 중의 하나입니다.

똑바로 천장을 보고 자는 사람도 있고, 옆으로 벽을 바라보며 자는 사람도 있고, 엎드려서 자는 사람도 있는데요.

 

 

저는 어렸을 때 괴담을 하나 듣고서는 천장을 보고 자는 것을 무서워했던 것 같아요.

괴담을 들은 밤이면 쉽게 잠을 자지 못하고 뒤척이게 되잖아요. (^^);;

친구가 잠을 잘 때 똑바로 자다 눈을 뜨면 귀신이 위에서 날 내려다보고 있다고 했던 말 때문에...

자다가도 문뜩 그 말이 떠오르면 다시 자세를 바꿨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못된 수면자세는 만성피로 불러와

 

대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집에 돌아와 숙면을 취해야 내일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눕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데요.

 

척추 주변으로는 만성피로와 관련 있는 신경이 지나갑니다.

척추가 뒤틀린 자세로 잠을 잘 경우 이 신경들이 압박을 받아 피로가 쉽게 올 수 있다고 하네요~


가장 흔한 수면자세는 모로 누워 웅크리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인데요.

이 자세는 앞쪽으로 구부러진 상체, C자 형태로 구부러진 등 때문에 척추배열을 한쪽으로 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과 관절 사이의 공간이 과도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악화되고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모로 누워 잔다면 반드시 어깨 높이의 베개를 베고 무릎 사이에 베개를 껴 척추의 비틀림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깊어가는 주름, 수면자세와도 관련있어

 

그리고 잠을 자는 자세 중 가장 나쁜 자세가 바로 엎드려 자는 자세입니다.

엎드려 자는 경우는 척추가 등쪽으로 젖혀져 목과 허리에 압력이 가해지는데요.

그래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목과 허리디스크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주름까지 늘어나게 만들어서 10년은 늙어보이게 만들어버립니다.

특히 귀 근처나 턱 주변에 생기는 긴 주름, 이 주름은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잘 때 생기는 주름입니다.

그리고 엎드려 자면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가슴모양을 망가뜨리며, 청소년들에게는 가슴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요즘 급격노화로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 헐리우드 스타 데미무어인데요~

정말 주름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주름관리는 다이어트 못지않게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점심 식사 후  책상 위 엎드려 자는 자세, 척추에는 독

 

도서관에서 졸음을 참지 못한 대학생들, 점심을 먹은 직장인들~

책상에 잠깐 엎드려 조각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지요? (^^);;

 

 

의자에 앉은 채 상체를 숙이면 누운 자세보다 2배 가량 많은 힘이 가해져 척추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척추가 틀어지고 목은 돌아가며 머리 밑에 팔을 받쳐 손목관절이 눌리게 되는데요.

허리와 목, 어깨 통증이 생기고 반복될 경우에는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너무 졸려서 꼭 자야겠다면??? (^^);;

목부터 허리까지 척추를 받칠 수 있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몸을 기대어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젊어지고 싶다면, 똑바로 누워 주무세요!

 

저는 엎드려서 책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엎드려서 책을 오래 보다가 일어나려고 하면은 허리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허걱!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러한 나쁜 자세가 허리곡선을 지나치게 휘게 만들준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관절의 스트레스와 근육긴장을 높여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잠깐 엎드려있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느껴지는데... 아침까지 엎드려서 자다 일어난다면 정말 몸에 안 좋을 것 같아요. (ㅠ.ㅠ)

 

잠자는 자세 중 가장 올바른 자세는 천정을 향해 얼굴은 똑바로 하고,

양발은 쭉 펴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손을 몸에 가볍게 붙인 모습입니다.

이 자세는 척추가 똑바로 정렬된 상태로 얼굴 피부에도 압력이나 자극이 없어서 목에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제 자기 전 자세를 바로 잡고 수면을 해야겠습니다! (^^)

그래야 나이 들어가면서 고민인 팔자주름, 목주름을 줄일 수 있으니깐요!

 

 

글 : 송은영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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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평원 블로그
글쓴이 : 심평원 원글보기
메모 : 난 늘 엎드려 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