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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장/여자의 속 마음

만삭의 임신부→환상 몸매女…두 달만의 몸매 변화 ‘깜짝’

만삭의 임신부→환상 몸매女…두 달만의 몸매 변화 ‘깜짝’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9-23 14:31:00 수정 2016-09-23 16:49:54


사진=태미 헴브로우 소셜미디어
출산 두 달 만에 놀랄만큼 날씬한 몸매로 ‘변신’한 여성이 “인간의 몸이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놀랍다”라며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에 거주하는 피트니스 전문가 태미 헴브로우(Tammy Hembrow)는 최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의 몸을 한 헴브로우의 모습과, 감탄을 자아낼 만큼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한 헴브로우의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헴브로우는 자신의 출산 전후 모습을 담은 이 두 장의 사진이 겨우 두 달도 안 되는 간격으로 찍힌 것이라며 “인간의 몸이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놀랍다”고 덧붙였다.

400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헴브로우의 해당 게시글은 3일 만에 1만9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피트니스 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헴브로우는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몸매를 되찾을 수 있다며 응원했다. 

그는 “당신 자신과 당신의 몸을 사랑하는 것은 인생 어느 시점에서나 정말로 중요한 것”이라면서 “당신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운동과 영양섭취로 관리한다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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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달 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 “자랑스런 엄마다”, “동기부여가 된다” 등의 댓글로 감탄했다.

한편 헴브로우는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한 운동 방법, 식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