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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박전국세청고위직찌라시보고]/[정윤회] 안개속 미스터리과거이력?

[스크랩] 박근혜 정윤회 국정개입 사실 문건, 박근혜와 정윤회 관계 실체는

박근혜 정윤회 국정개입 사실 문건, 박근혜와 정윤회 관계 실체는

박근혜 대통령과 특별한 관계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정윤회가

국정에 개입한 의혹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검찰은 현 정부의 비선 실세로 불려온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보도에 대해

수사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재만·정호성·안봉근 청와대 비서관 등 8명은 28일 정윤회 국정개입 사실을

보도한 세계일보 사장과 편집국장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검찰이 직후 수사에 나선 의도에 주목됩니다.

검찰이 진정으로 박근혜와 정윤회 관계를 수사해 진실을 밝히려는 목적인지

아니면 청와대의 대리인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불편함을 주는 특정 언론사를

손보려는 목적인지 의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네요.

 

세계일보는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의

문건 사진을 공개하며 정윤회가 박근혜 대통령 핵심 측근인 이 총무비서관 등

10명과 10월부터 매달 두 번씩 정기적으로 모이면서 국정운영 전반과 청와대

내부상황을 체크해 의견을 제시한 게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보도를 전면 부인했음.

청와대 측은 "유사한 내용을 담은 문건을 바탕으로 보고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문건의 존재를 시인하면서도 문건이 찌라시 내용을 종합한 정도의 수준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정윤회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며 강력대응한다고 합니다.

세계일보 이에 대해 정씨를 감찰하던 또 다른 비서관도 의문의 사퇴를 했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청와대의 강력대응에 결코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시했습니다.

 

세계일보는 정윤회의 공직자 인사 개입 의혹을 감찰했던 청와대 실무자가 사실상

좌천성 인사조치를 당한 데 이어 감찰을 지시했던 비서관도 두 달 뒤 사표를 내고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힘.

경찰 출신으로 지난해 4월부터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근무하던 A경정은

정씨 관련 비위 첩보를 입수한 올 해 1월 당시 직속 상급자인 조응천(52) 공직기강비서관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조 비서관은 A경정이 보고한 내용을 검토한 뒤 감찰 착수를 지시했고, 진행 상황도 보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함.

 

 

조 비서관은 A경정이 원대 복귀한 뒤 약 두 달 뒤인 4월 중순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음.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활동해 사실상 현 정부 ‘개국공신’이나 다름없는

조 전 비서관이 개인 신상을 이유로 비서관직을 버리고 중도 사퇴했다는 설명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경북 대구 출신인 조 전 비서관은 사시 28회 출신으로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별보좌관 등을 거쳐 청와대 1기 비서진에 합류했음.

 

전직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친·인척 관리는 원래 민정비서관실 업무인데

조 전 비서관의 강직한 성품을 아는 박지만 회장이 조 전 비서관 외에는 누구와도 소통하려 하지

않아 박 대통령이 그렇게 교통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4년 초임 검사이던 조 전 비서관이 박 회장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수사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으나, 수사 과정에서 신뢰가 쌓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청와대는 부인하고 있지만, 세계일보가 보도한 문건에는 정윤회씨와 측근들이 만났다는 장소와

시간, 참석인사, 논의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적시됨.

서울 강남 신사동과 청담동의 중식집과 일식집에서 한 달에 두번 만난 것으로 기록됐는데

이러한 사실은 검찰이 철저히 수사한다면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그러나 만약 정윤회가 실제 국정에 개입한 것이 사실이라 하여도 청와대가 어떡해서라도 이를

은폐하려 한다면 검찰이 청와대의 의사에 반해 한치의 의혹이 없는 수사를 할까요?

 

이번에 공개된 문건은 박 행정관이 경질돼 청와대를 떠날 때 개인적으로 가지고 나온 것들로

알려졌습니다.

이 문건들 중 청와대 행정관들의 비위 내용이 담긴 문건 일부가 몇 달 전 공개되면서

청와대 내부가 발칵 뒤집힌 적도 있었는데요.

청와대의 이런 내부적 갈등과 폭로는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특별한 사람, 정윤회의 실체가 존재함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것은 아닐까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비서실장’으로 불려온 정윤회(왼쪽)씨와 부인 최순실씨가

2013년 7월 서울 근교의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순실씨는, 1970년대 중반 박 대통령과 함께 새마음봉사단을 운영했던 최태민 목사의 딸이다.

 

정윤회 그는 누구인가?

 

 

카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지국장은 8월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가 침몰했을

당일에 누구와 만났을까? 라는 의문과 세간에 떠도는 말들을 정리해 일본판 인터넷에 실었습니다,

요즘 정치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세월호 침몰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요.

이 기사로 인해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은 대통령 박근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기사의 내용 중 7시간에 박근혜 대통령이 만났던 인물로 거명된 사람이 바로 정윤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목사 그리고 정윤회라는 이름은 대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계속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네거티브 기사로 많이 나왔던 이슈입니다.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 상당하지만 국민들에게는 많이 퍼진 내용입니다.

최근 정윤회라는 이름이 나오게 된것은 7월 중순에 언론에서 보도가 나오면서입니다.

박근혜의 남자 정윤회가 부인과 이혼을 한다는 기사였죠.

 

 

정윤회는 최태민 목사의 다섯째 부인의 딸 최순실의 남편입니다.

즉 최태민 목사의 사위이죠.

 

최태민 목사는 박정희 정권에서 보이지 않는 실세로 소문이 났었고 박근혜 대통령과는 오랫동안

특별한 관계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태민 목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이력은 목사와 승려라는 이질적인 종교의 직책을

같이 갖고 있다는 것, 최태민(崔太敏) 본명이 최도원이라는 것, 1912년 출생해 1994년 사망했다는 것,

그리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입니다.

 

1949년 이전에는 주로 치안당국에서 근무를 하였으며, 
1975년 4월 29일 박근혜의 후원으로 대한구국선교회를 조직하였고, 
자신은 총재가 되었으며, 박근혜는 명예총재가 되었음.
후에 이 단체는 1976년 구국봉사단, 1979년 새마음봉사단으로 명칭을 바꾸었음.

박근혜와 특별한 사이로 알려졌고

 

이름 7개, 부인 6명, 승려 목사 ‘최태민 미스터리’

한겨레 2012-07-17 기사에 소상한 내용이 나옵니다.

 

 

 

 

 

 

 

 

반면 정윤회는 최근 인물이고 공식 직책을 가졌기에 프로필이 알려져 있어야 하나

이력이 철저히 숨겨져 있습니다.

포털 인물검색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누군가 삭제 요구를 했다는 의혹이 생길만하죠.

 

정윤회는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박근혜 비서실장을 했습니다.

최태민 목사의 다섯째 부인의 딸 최순실의 남편으로 최태민 목사 사위입니다.

박근혜 국회의원의 비서실장으로 불리고
보좌진과 비서실을 총괄했지만 대외적으로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을 탈당, 2002년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했을 때
정윤회는 박근혜 총재비서실장으로 일했고 2004년 이후부터 전면에서 사라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조직과 최태민 목사 관련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전면에서 물러나게 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러나 세간에서는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이나 지금까지
숨겨진 실세, 최측근으로 이름이 거명되고 있네요.

 

그의 이름이 거명되는 소문의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믿는 사람이 ‘정윤회’와 이상렬 EG 회장이라고 하는 얘기입니다.

이상렬은 박정희 수행과장 출신으로 마약복용 혐의로 보호감호 치료를 받던 박지만을
국내 300위대 부자 EG회장으로 만들어준 인물이죠.

박근혜 대통령은 2007년 대선후보 검증청문회에서 “정윤회 비서가 능력이 있어 실무 도움을 받았다,
법적으로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면 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최태민 차를 운전하는 기사로 일했다고도 하는 그의 프로필은

세상에 알려진게 전혀 없습니다.

최태민 딸과 결혼함으로써 최태민의 사위가 되고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까지 되는

수직 출세의 주인공인 정윤회.

언론은 그에 대해 이같이 알리고 있네요.

 

 

 

과연 검찰이 정윤회의 실체,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어떤 관계였는지를 밝힐까요?

아니면 청와대의 의중대로 세계일보를 명예훼손으로 기소하는데 그칠까요?

출처 :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모임
글쓴이 : 바람같은 원글보기
메모 :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