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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교육 대통령)선거/교학사의 한국사 이야기

출간되기도 전에 논란 …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정신.가정.교육
出刊 前 논란 高校 한국사 敎科書 2013/06/14 22:03 추천 1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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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간되기도 전에 논란 …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참조] 종북,좌파들이 써온 국사 교과서와는 다른 내용.

    입력 : 2013.06.14

    [기획·집필한 이명희 교수]"대한민국이 걸어온 '성취'의 歷程(역정) 담으려 했다"

    -서술 항목에서 중점 둔 건
    폄하된 실력양성운동·외교론, 광복 후 각 부문 발전상 조명… 대한민국 정통성·정체성 강조

    -논란의 核 '일제 통치로 근대화'
    일제와의 경쟁·대항 속에서 우리가 근대 이룩한 과정 서술

  • -기존 교과서의 문제점은
    독립·민주화·통일 강조는 우리 역사의 半만 보여줘
    국제사회와 협력 평가하고 '헌법 정신' 따라 판단해야

    출간되기도 전 거센 논란에 휩싸인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필자는 권희영(57)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이명희(53) 공주대 교수, 4명의 고교 교사이다. 이 중 교학사 교과서의 기획과 집필 방향을 조율한 이명희 교수는 역사 교사, 교과서 업무, 학계를 두루 거쳐 우리 국사 교육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 한국현대사학회 교과서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에게서 교학사 교과서의 특징과 최근 논란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사' 교과서를 집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

    "역사 교과서는 수많은 사실(史實) 가운데 어떤 것을 서술하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 우리는 서술 항목을 민족사의 큰 흐름을 반영하여 선택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근현대사의 경우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국가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일제강점기 부분에서 기존 국사 교과서들은 '일제(日帝)의 식민지배'와 '저항으로서의 독립운동'이라는 두 축으로 서술했다.

    일부에서는 '일제 통치가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했다'고 서술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렇지 않다. 우리가 강조한 것은 일제의 기여가 아니라 우리 민족주의자들이 일제와의 경쟁·대항의식 속에서 어렵게 근대사회를 만들어갔던 과정이다."

    그런 서술의 변화를 가져온 근거는 무엇인가.

    "2011년 한국현대사학회의 건의에 따라 교육과정에서 '민주주의의 발전'이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으로 바뀌었고, 집필기준에서 한국이 유엔이 승인한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사실을 명시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좀 더 명확해졌다. 우리 교과서는 이런 기준들에 입각해서 서술했다."

    ―기존 국사 교과서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관점에서 볼 때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인가.

    "대한민국 건국 이래 '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와 동의어(同意語)였다. 그런데 1987년 이후 민주화를 틈타서 계급투쟁 입장에 가까운 세력이 교육계·문화계·정치권에 자리 잡으면서 민주주의 개념에 변질과 왜곡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들이 만든 국사 교과서가 교육 현장을 장악했고, 그 결과 국사 교육이 혼란에 빠지게 됐다."

    ―좌파는 "한국 근현대사는 '독립운동→민주화운동→통일운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중심에 놓고 서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우리 역사의 절반일 뿐이다. 우리 근현대사는 개항 이후 개화파와 척사파, 애국계몽운동과 의병전쟁 등 이항대립(二項對立)의 과정이었다. 3·1운동 때 하나가 됐다가 다시 실력양성운동·외교론과 반제(反帝)계급투쟁으로 갈라졌고, 이는 광복 후 남한과 북한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좌파들은 실력양성운동과 외교론은 '타협적'이었다며 매도하고, 광복 후 글로벌화되고 또 냉전 체제가 자리 잡은 정세 속에서 국제사회와 협력해서 대한민국과 민족공동체를 발전시킨 과정을 '외세(外勢) 영합'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우리는 이와 달리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중심세력을 정당하게 평가하려는 것이다."

    ―한국현대사학회는 기존 국사 교과서들이 헌법적 가치가 아니라 특정한 사상적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좌파는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헌법 정신을 부정한다고 주장한다. 양쪽 모두 우리 '헌법'을 들어서 상대방을 비판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은 실력양성운동과 외교론자들이었다. 이들 중 명백한 반(反)민족 행위자는 없었다. 우리 제헌헌법은 미국을 모델로 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 틀 속에서 일제강점기 민족운동 과정을 통해 형성된 경제·교육·사회적 평등과 기회균등 등 진보적 가치를 부분적으로 수용한 것이었다. 헌법 정신이 국사 교과서 논의의 출발점이자 판단기준이 돼야 한다는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는 이번 교과서도 헌법 정신에 따라 사실을 선택하고 서술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의 논쟁도 우리의 진정한 헌법 정신이 무엇인가를 둘러싸고 벌어지기 바란다." [조선일보] 이선민 선임기자


    ☜이명희 교수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강동·서운·오금 중학교와 국악 고등학교에서 역사교사로 근무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2002년부터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교사가 授業時間에 “좌익은 庶民 代表… 우익은 上位層만 支持

  • 기사입력 2013-06-14

  • ㅡ학부모단체 ‘좌편향 교육실태’ 토론회

    현대사 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교사가 수업시간에 역사적인 진실을 왜곡하거나 대통령과 정치인 등에 대해 편향된 내용을 가르치는 상황이 여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교육시민단체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교총회관에서 ‘정치편향 교육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민단체 ‘블루유니온’은 학생들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수업을 받는다며, 그 근거로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 접수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신고한 내용 가운데 일부다.

    이에 따르면 충남 부여군의 한 고교생은 교사가 수업시간에 “좌익은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하는 좋은 것”이고 “우익은 우리나라 상위층만 지지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수업했다고 신고했다.

    또 충남 서산시의 한 고교에서는 교사가 “천안함 사건은 이명박 때문에 일어났다. 정전 사태는 전기료를 올리기 위한 정부의 음모다”라는 내용과 함께 “천안함 사건 전사자들은 전시 상황이었을 경우 사형에 처해 마땅한 존재”라고 수업했다는 제보가 들어오기도 했다.

    자료집에 담긴 신고 사례 50여 건 중에는 전현직 대통령을 심하게 폄훼하거나 수업시간에 6·25전쟁이 북침이라고 가르쳤던 내용도 포함됐다. 대구의 한 고교에서는 교사가 졸고 있는 학생을 가리키며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다는 식으로 말했다는 사례도 있었다.

    권유미 블루유니온 대표는 “일부 사례이긴 하지만 국가가 인정한 기관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고 임용된 교사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며 “지난해와 올해 200건 이상의 편향교육 사례가 접수됐다”고 주장했 다.
    [동아일보] 김도형 기자

    初-中-高 교실에서 大韓民國은 없다

    2013/06/12

    학교에 태극기·애국가가 사라지고, 초중 학생 64%가 애국가 1절도 제대로 모르고 4절은 전혀 몰라 민중의례 가르치는 전교조 전교조는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세 미제 식민지라며 미국을 몰아내고 대한민국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사회주의혁명을 해야 한다며

    계급투쟁교육을 가르친다.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였고 북한이 정통성을 지닌 나라라고 학생들을 지도한다. 통합진보당은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한다. 통합의 한 축인 민노당은 2000년 1월 창당 이후 12년간 당내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민노당은 그간 태극기 대신 민노당기를 걸고 애국가 대신‘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민중의례’를 해 왔다.


    당연히 태극기에 대한 경례도 없었다.
    통합진보당으로 바뀌면서 강령에 태극기와 애국가를 없애버렸다고 한다. 전교조는 태극기는 분단의 상징임으로 경배할 필요 없고,

    애국가는 친일파 안익태가 작곡했으며 정식국가 아니라 부를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전교조가 애국가 대신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북한이 부르는 광주 5.18 주제가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부산저축은행 비리의 주역 광주일고 출신 박형선의 동생 박기순이 광주에서 노동운동을 하다 연탄가스 중독사고로 사망하자 광주 5.18 시민군 대변인하다 사망한 윤상원과 영혼결혼식을 할 때 좌익작가 황석영이 지은 좌익형명가다.


    애국가 모르는 초중 학생


    조선일보가 3월1일 서울의 태권도장 5곳
    (용산구·서대문구·송파구·강북구·서초구)을 무작위로 고른 뒤 남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애국가를 불러보게 하고 가사를 적게 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4절까지 적어낸 학생은 단 1명도 없었고 1절 이상을 적어낸 학생은 100명 중 36명에 불과했다. 맞춤법이 조금 틀려도 정답으로 인정한 결과였다. 머지 64명은 1절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그 중 18명은 백지 상태로 답안을 제출했다.

    저학년(1~3학년)뿐 아니라 고학년(4~6학년) 중에서도 1절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많았다. '우리 가슴 맑은 가슴 우리나라 만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마르고 닳도록' 등 정체불명의 엉뚱한 가사가 속출했다. 애국가의 작곡가가 누구인지도 대부분 몰랐다. '안익태'라고 정답을 맞힌 학생은 100명 중 7명이었다. 93명의 학생이 백지 혹은 오답을 적어냈다. 절반 이상이 백지 답안을 냈고, 일부 학생은 '대통령' '이율곡' '세종대왕' '신사임당'이라고 적어냈으며, 한 3학년 학생은 '베토벤'이라고 썼다.


    애국가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

    일선 초등학교에선 1학년 학생들에게 국가를 교육하고 있다.

    1학년용 '바른생활'에는 '애국가를 부를 때에는 바른 자세로 서서 부릅니다.' 등의 내용과 함께 음정이 표시된 애국가 가사가 적혀 있다. 또 1학년용 '생활의 길잡이'에는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가사 일부를 비워놓고 이를 채워 넣게 하는 교육 내용이 있다. 2학년부터는 애국가와 관련한 특별한 교육 내용이나 지침은 없다.

    그동안 학교에서 매주 월요일 애국조회 때 애국가 4절까지 부르던 애국조회가 전교조 등장과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입학식 졸업식 때나 국민의례 때 1절만 부른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애국가를 알 리가 없다. 박정희 대통령 때 오후 5시 태극기 하강식 때 애국가가 울려 퍼지면 길 가던 어린이들은 태극기에 대한 경배를 하고 애국가를 불렀다. 지나가는 어른들이 아이들 보고 따라서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 대만 관광객이 그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학교교육의 목적 중 하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그런데 태극기에 대한 경례도 할 줄 모르고 애국가도 부를 줄 모르는 대한민국 반역자를 길러내 공동체 의식은 사라지고 남남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전교조에 의해 교실에 태극기가 사라졌고 애국가 교육마저 사라져 국적 없는 국민을 길러내고 있다.

    대한민국이 아이들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전교조 척결에 국력을 쏟아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konas) 李啓成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