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악동뮤지션' 무대에 양현석-박진영 혹평…"바꾸지 마라"
SBS E! 김지혜2013-03-24 18:12:38
[SBS E!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악동뮤지션이 TOP4 무대에서 심사위원의 혹평을 들으며 위기에 봉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2' TOP4 무대에서 악동뮤지션은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불렀다. 자작곡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난 악동뮤지션은 10대 특유의 발랄함을 살려 상큼한 무대를 완성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박진영은 "사실 저랑 현석이랑 가장 두려워 하는 게 보아다. 늘 그 사람의 베스트를 끄집어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악동뮤지션의 무대는 자신들의 재능을 폭발시킬 여지가 없는 느낌이었다"면서 85점을 줬다.

보아는 "저는 두 분 심사평에 동의할 수 없다. 이번 무대에서 내가 악동 뮤지션에게 바랬던 것은 자작곡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10대의 발랄함을 보여주는 것이었다"면서 95점의 점수를 줬다.
ebada@sbs.co.kr
- 관련기사
'음악 > 보아와 k-pop(악동 뮤지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현석 "'K팝★2'심사, 각자생각 뚜렷..우의 안상해"(인터뷰) (0) | 2013.04.01 |
---|---|
'K팝스타2', 악동·방예담 결승行..앤드류최 탈락(종합) (0) | 2013.03.31 |
타블로, 악동뮤지션·방예담 인증샷 "좋은 추억 고마워" (0) | 2013.03.25 |
'천재와 천재의 만남?' 에픽하이+악동+방예담 한 무대에…(K팝스타2) (0) | 2013.03.25 |
'프로듀서' 보아, 이렇게 월등하니 YG-JYP가 두려워할 수 밖에 (0) | 201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