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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외국 음악

비욘세, 오바마 취임식서 국가 부른다

비욘세, 오바마 취임식서 국가 부른다

[OSEN=박정선 인턴기자] 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오바마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

미국 뉴스매체 'USA투데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비욘세가 오는 21일에 있을 오바마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무대에는 비욘세 뿐 아니라 제임스 테일러, 켈리 클락슨이 참가해 취임식을 빛낸다.


비욘세는 취임식 무대에서 미국 국가를 부를 예정이며 70년대 컨트리 뮤직의 아이콘인 테일러는 미국의 국가인 ‘아메리카 더 뷰티플(America the Beautiful)’를 열창한다. 미국 FOX채널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첫 번째 우승자 클락슨은 미국 최초의 국가 ‘내 나라 영광된 조국(My Country, Tis of Thee)'을 노래한다.

한편 비욘세는 다음달 3일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Super Bowl) 하프타임 공연에 참가해 남편인 래퍼 제이 지,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전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