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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무한한 힘/남과 여자 차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전신 성형' 계획, 어디 고치나 봤더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전신 성형' 계획, 어디 고치나 봤더니‥

입력 : 2013.01.04 13:52

사진=조선일보 DB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신 성형수술을 받는다.

영국의 한 외신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엄격한 식이요법과 함께 전신성형 계획에 15만 달러( 1억 5900만원)을 쓸 예정이다.

이번 성형수술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눈가 주름 제거와 이마 및 입 모양 변형을 위해 보톡스 주사를 맞을 예정이다. 또 좀 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싶다는 이유로 엉덩이, 허벅지, 위 등에 분포해 있는 지방을 흡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무리하게 지방흡입술을 받으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비만 치료술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몸매를 좋게 하는 체형 교정술이다. 무리하게 지방흡입을 하면 출혈이 많이 돼 빈혈증상이 올 수 있고, 마취시간도 오래 지속되므로 간이나 신장도 망가지게 될 것이며, 체액도 지방조직과 함께 빠져나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방흡입술로 세포 수가 적어졌지만 식이요법을 소홀히 하면 세포 크기가 커지면서 요요현상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철저한 식이요법이 동반돼야 좋은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