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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추석날 “엄마 살려줘” 딸 전화…실종신고 하고보니 ‘마약 상태’최혜승 기자입력 2022.09.12 17:33

추석날 “엄마 살려줘” 딸 전화…실종신고 하고보니 ‘마약 상태’

 

 

입력 2022.09.12 17:33
 
 
 
 
 
광주 서부경찰서/뉴스1

추석 당일 마약을 투약한 뒤 환각 증세를 보이며 부모에게 “살려달라”고 전화한 20대와 그 일행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 투약한 30대 남성 B씨는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추석 당일인 지난 10일 오전 3시쯤 광주 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됐으며 B씨의 마약 제안을 받고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에 빠진 A씨는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누군가 나를 해칠 것 같다” “살려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A씨 부모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객실 안에서 일행의 마약 투약 정황을 확인했다. 이들 모두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마약 유통 경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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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9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2.09.12 18:20:27
마약이 사방에 넘친다. 이것은 좌파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의도적 방치를 했다고 본다. 특히 북한산 마약이 많다한다.
답글작성
125
1

2022.09.12 18:17:34
주변 곳곳에 마약소굴이 득시걸 한다 우리나라도 마약 청정국이 아닌듯하고 문정부들어 더 많아졌다 전두환정부처럼 마약과의 전쟁을 조속히 해야 하는데 검찰들과 경찰을 저경찰만들어 놓았으니 ~~ㅉ
답글작성
115
0

2022.09.12 19:16:49
내가 40대만 하더라도 마약이 없었는데 이게 문재인이 들어서고 갑자기 많아졌네 헐 그참 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그런가 봄 에 휴 나의 사견이다
답글작성
7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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