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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장례식장서 상주 아내 유사 성폭행 男, 징역 2년에 법정 구속김명진 기자입력 2022.09.12 06:55

 

장례식장서 상주 아내 유사 성폭행 男, 징역 2년에 법정 구속

입력 2022.09.12 06:55
 
 
 
 
 

고등학교 친구 부모 장례식장에서 잠든 상주(喪主)의 부인을 유사 강간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조선DB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최지경)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27일 오전 3시 40분쯤 장례식장에서 상복을 입고 잠을 자는 친구 부인의 신체를 만지고 유사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신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A씨가 술을 마시고 빈소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점, 일부러 피해자 옆에 누웠던 점, 당시 출동한 경찰관에게 한 진술 등을 토대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상주의 배우자인 피해자가 장례식장에서 잠든 상황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무겁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다만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음주 관련 상담을 받았던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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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2.09.12 07:48:22
민주당 즉 만지당에서 영입 1순위로 영접하라..조두순..김근식........박원순..오거돈..안희정의 민주당 기쁨조 원료들이고...이들을 기쁨조 강사로 채용하라
답글5
972
16

2022.09.12 07:23:15
개만도 못한 사람 탈을 쓴 짐승, 거세시키는게 정답인데~~~
답글1
861
6

2022.09.12 0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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