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 소년’ 남자 중학생이 男 초등생들 수차례 성폭행…경찰 수사

중앙일보

입력 2022.09.09 09:17

정시내 기자 구독

남자 중학생이 같은 동네에 사는 남자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수차례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고양시의 중학생이 동네에 사는 초등학생 2명을 강제추행과 유사강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아파트 체육시설 등에서 초등학생 B군과 C군 등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 측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고양경찰서는 지방경찰청으로 이 사건을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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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A군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뒤 형사처분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을 받게 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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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krk****20시간 전

뭐여 노땅 대깨문이 늙은 개딸 건드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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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jb****21시간 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던데, 이젠 신체능력과 범죄능력으로 촉법소년을 판정합시다. 성추행이 아니고 진짜 강간하였다면 성인으로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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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21시간 전

미국 경 찰 들은 촉법소년이라도 법을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 를 확실히 인식시킨다. 48시간 경찰조사 권한 있다는데 48시간 조사 다 채 워서 내보내더라. 어린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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