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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밀두라의 상공에서 목격된 핑크빛 하늘./트위터

호주 빅토리아주 밀두라의 상공에서 목격된 핑크빛 하늘./트위터

주민들을 떨게 한 정체불명의 핑크빛은 인근 대마초 농장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마초 재배 농가는 대마초 성장을 돕기 위해 붉은빛 조명을 사용한다. 호주에선 보안상의 이유로 대마초 농가 위치를 공개할 수 없는데, 이 때문에 농가에선 암막 블라인드를 치고 붉은빛이 농장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

 

문제의 빛이 새어 나온 농장 역시 평소엔 암막 블라인드를 사용하지만 지난 20일엔 이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게 농장 측 설명이다. 농장 측 대변인은 “그날 저녁 날씨가 흐려서 한 시간 거리의 마을까지 이 빛이 닿은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 빛의 출처를 알고 안심했다. 한 지역 주민은 “처음엔 충격이었지만 한밤 중 ‘빛의 쇼’가 정말 아름다웠다”며 “더 자주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정부는 2016년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다. 이후 호주 보건 당국은 여러 질병에 대해 26만여건의 대마초 처방을 승인했다. 호주 보건부에 따르면 대마초는 주로 만성 통증과 불안, 수면 장애 등에 처방됐다. 다만 의료 외 목적의 대마초 사용은 여전히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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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2.07.23 12:35:22
의료외 사용금지? ㅎㅎㅎㅎ 고딩이 대삐리 직장인 남녀노소가 다빨아대는데 의료목적? 그다음은 마약이고 그다음은? 그렇게 망하는거지
답글작성
74
13

2022.07.23 13:21:53
그 연한 대마 잎을 줘도 소도 안먹어절대 왜 머리가 돌거든' 치매 걸리고 싶으면 쭉쭉 빨어라.
답글1
54
4

2022.07.23 13:37:50
뽕 빨고 칭챙총 니하오 곤지찌와 코로나 드립치는 미개 종족 답다. 중독되어 이빨 빠지고 중공인들한테 몸이나 팔다가 뒤져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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