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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Live오후9시 신규 7만497명…'확진자 폭증' 우려가 현실 됐다중앙일보입력 2022.07.18 21:04업데이트 2022.07.18 22:10업데이트 정보 더보기정혜정 기자 구독

오후9시 신규 7만497명…'확진자 폭증' 우려가 현실 됐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18 21:04

업데이트 2022.07.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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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18일 시민들이 우산으로 장맛비를 피하며 부산 진구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길게 줄서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가파른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49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5079명)보다 4만5418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497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4월 26일(7만5323명) 이후 83일 만이다.

이날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3만5805명)의 1.97배로, 3만4692명 급증했다. 2주일 전인 지난 4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7146명)와 비교하면 5만3351명 늘어 4.11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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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121명(56.91%), 비수도권에서 3만376명(43.09%)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14명, 서울 1만8039명, 인천 4209명, 경남 3970명, 부산 2657명, 충남 2508명, 경북 2228명, 대구 2194명, 전북 2096명, 울산 2068명, 강원 2010명, 충북 1986명, 대전 1954명, 전남 1658명, 광주 1365명, 제주 981명, 세종 5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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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이르면 다음 달 중순 하루에 최대 2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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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h1****5분 전

    철수야과학방역 어딨냐?빨리 가져와라

    좋아요1화나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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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32****7분 전

    이제 사람들 코로나 독감으로 생각하던데? 아닌가?

    좋아요1화나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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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o****16분 전

    우들은 간띨수가 있어 걱정없습니다. 간띨수는 K방역이 최악이라고 했으니 아마 확실한 방법을 내놓을 것. 못내놓으면 손가락 잘라랴 합니다.

    좋아요5화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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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댓글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