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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 일반‘출국 금지’ 박지원, 산책 중 골절상 입원...“여러가지로 재수 없네”김소정 기자입력 2022.07.17 15:12

‘출국 금지’ 박지원, 산책 중 골절상 입원...“여러가지로 재수 없네”

입력 2022.07.17 15:12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7일 산책을 하다가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조선일보DB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 안산자락길을 걷고 내려오다가 맨홀 뚜껑에서 미끄러졌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진찰한 결과. 복숭아뼈 내외뼈 두 곳이 깨져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주치의가 당장 입원을 하라고 해 입원을 했다”면서 “수일 내 수술을 한다면 약 1개월 반의 치료가 필요하다니 여러 가지로 재수가 없네요”라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라디오 방송은 전화 연결로 가능하지만, TV는 취소할 수밖에 없다. 기도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5월 퇴임 후 TV와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현안 관련 발언을 해왔다.

한편 국정원은 최근 박 전 원장이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가 ‘대한민국 공무원이다. 구조해 달라’는 취지로 북한군에 말하는 감청 내용이 담긴 첩보 보고서를 무단 삭제했다며 박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15일 박 전 원장에 대해 1개월간 출국금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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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2.07.17 15:20:49
하여튼 꼼수는 대통령급인듯 ㅋㅋ 이제 휠체어타고 나타나겠네 ㅋㅋ
답글8
1922
4

2022.07.17 15:19:54
고의적인 사고?
답글2
1421
3

2022.07.17 15:21:29
마음이 고와야 하는데 하늘도 노 했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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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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