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치정치 일반공영방송 유튜브 맞아? MBC 섬네일에 “김건희 또 사고 쳤다”서울시의원, 방심위에 법정제재 요구이가영 기자입력 2022.07.08 16:44

 

공영방송 유튜브 맞아? MBC 섬네일에 “김건희 또 사고 쳤다”

서울시의원, 방심위에 법정제재 요구

 

입력 2022.07.08 16:44
 
 
 
 
 
6일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BC 라디오 시사'에 올라온 영상. /유튜브

유튜브 미리 보기 사진(섬네일)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관한 허위 문구를 삽입했다며 서울시의원이 MBC에 대한 법정 제재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8일 “MBC가 유튜브에 김 여사에 대한 저급한 허위 방송을 해 명백히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며 “MBC에 최고 수준의 법정 제재를 내려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BC 라디오 시사’에는 지난 6일 ‘김종배의 시선집중’ 영상의 미리보기 사진에 “김건희 또 사고쳤다! 대통령 수준 맞아?” “비선논란 김건희 국고손실죄로 처벌?” 등의 문구를 삽입했다.

이 의원은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짓밟는 등 방송의 객관성을 상실했고, 명예훼손과 인권침해를 금지하는 방심위 규정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모씨가 해외순방에 동행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민간인 자원봉사자도 순방에 필요한 경우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순방에 참여할 수 있다”며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고 밝혔다. 또 “전체 일정을 기획하고 지원했다”며 “김 여사를 단 한 차례도 수행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에 따라 신씨의 활동에 대해 MBC 제작진이 유튜브에 ‘김건희 여사가 사고 쳤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하고 국고손실죄 운운하는 것은 매우 치졸한 정치선동”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에 대한 악의적 자막을 내보냈다는 진정이 제기된 TV조선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한 사안을 언급했다. 그는 “일관적 잣대를 적용한다면 MBC가 김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로 가득 찬 섬네일을 내보낸 것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 수위의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 많이 본 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중징계를 받는 데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7억원 투자 유치 각서’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 변호를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글을 올렸다. 정 변호사는 7일 자신의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8일 이준석 대표에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징계...
 
 
 
100자평
85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2.07.08 17:00:01
정수기가 대통령비행기타고 인도에 관광갔을때는 입도 뻥끗 안하던놈들 아닌가?
답글5
1009
15

2022.07.08 17:07:06
그래 엠비씨 수준이 딱 유투브 사이버렉카 수준이지...엠비씨 클라쓰...
답글1
704
12

2022.07.08 17:20:36
MBC가 공영방송 맞나요? 대한민국의 영부인한테 김건희 라니요? 어린애도 아닌데 사고쳤다니요? '김정숙 또 세금으로 옷 사입었다', '김정숙 혼자 대통령 비행기 타고 세금으로 외국여행 갔다'도 썸네일로 썼었나요? 공정해야 공영방송입니다.
답글1
252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