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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 일반김성진 측 “‘박근혜 시계’ 찾았다” 이준석 “말 서서히 안 맞아”김명일 기자입력 2022.07.05 15:36

 

김성진 측 “‘박근혜 시계’ 찾았다” 이준석 “말 서서히 안 맞아”

입력 2022.07.05 15:3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이 이 대표로부터 받은 ‘박근혜 시계’ 실물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김성진의) 말이 서서히 안 맞기 시작한다”고 비꼬았다.

김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5일 “김 대표가 ‘박근혜 시계’ 실물을 확보했다”라며 “김 대표 진술을 듣고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저녁에 시계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앞서 김 대표 측은 2013년 7월 11일 이 대표를 대전 룸살롱에서 접대하며 박근혜 시계를 구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표가 얼마 뒤 김 대표에게 시계를 줬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시계가 2013년 8월 15일에 처음 독립유공자들에게 배부됐다는 당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시점 자체가 맞지도 않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그리고 제가 기업인과 정치인을 소개해서 그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본인(김성진) 회사에 오도록 알선했다고 하더니 오늘은 그들을 만난 게 박근혜 (전) 대통령 방문 이후라고 한다”라며 “진술 때마다 내용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라고 했다.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김 대표를 서울구치소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김 대표는 현재 사기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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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15:49:07
준석이는 이제 약속대로,말한대로 지구에서 떠나야지~
답글3
577
99

2022.07.05 15:51:23
왜 나는 김성진말이 이준석이 말보다 더 신빙성이 가지? 더 이상 헤매어 헤어나올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지 않기를...GAME OVER!
답글작성
515
103

2022.07.05 15:54:35
준석아, 이틀 남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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